‘싱가포르 국부’ 리콴유 전 총리의 국장이 29일(현지시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장례식은 이날 오후 2시께 싱가포르국립대학 문화센터(UCC)에서 엄수됐다.
리 전 총리의 장남이자 현 총리인 리셴룽과 토니 탄 대통령, 고촉동 전 총리 등 싱가포르 주요 인사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리위안차오
‘싱가포르 국부’ 리콴유(91) 전 총리의 국장이 29일(현지시간) 치러지는 가운데 미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일본과 호주 등 전 세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고 영국 가디언이 보도했다.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토니 애벗 호주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이 국장에 참석한다. 빌 클린
박근혜 대통령은 리콴유(李光耀)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國葬)에 참석하기 위해 28일 출국한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7일 "박 대통령은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개최되는 리 전 총리 국장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박 대통령은 28일 오후 출국하게 된다"고 말했다.
리 전 총리 국장은 29일 오후 2시(현지시간) 싱가포르 국립대학 문화센터(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