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그룹은 16일 오전 9시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 참가를 위해 방한한 항일운동가 후손인 중국 교포 20명을 본사로 초청해 내의 등 선물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일제 강점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신한 항일운동가 후손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와 위로의 자리가 돼 기쁘다”며 “항일운동가의 헌신은 우리 후손들이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방남 일정을 마치고 17일 출국했다.
연합뉴스는 리 부위원장이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하에서 출국하기에 앞서 방남 소감 등에 관한 취재진 질문에 웃음만 띨 뿐 답변하지 않은 채 출국장으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리 부위원장은 배웅 나온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고생하셨고 앞으로 자주 오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 등 북한 대표단 5명이 14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리 부위원장은 "북남 관계가 전환적 국면에 들어선 역사적 시각에 남녘땅을 밟게 돼 대표단을 대표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 부위원장 등 북측 인사들은 중국을 거쳐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당초 김성혜 아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18일 "북남은 물론 국제사회가 관심을 두고 있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 통일의 국면을 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은 이날 오후 평양 중구역 만수대의사당 대회의장에서 남측 특별수행담을 환담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수행원들의 평양 방문을 열렬히
김정일 조문을 다녀온 이희호 여사 측은 27일 북한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이 "최대의 편의로 돌봐 드려라“고 지시내렸다고 전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통합당 박지원 전 원내대표는 ”백화원초대소로 영접나온 원동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이 여사에게 김정은 부위원장으로부터 이같이 지시받은 내용을 전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리종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아태위) 부위원장이 직접 이 여사 일행을 영접한 데 이어, 숙소 또한 북한을 방문한 최고위급 귀빈들이 묵는 백화원초대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김대중평화센터 최경환 공보실장
북한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부위원장의 유럽행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한 리종혁 부위원장이 유럽 국가를 방문하기 위해 5일 비행기편으로 평양을 떠났다고 밝혔다.
중앙방송은 이날 리 부위원장은 이날 북-유럽연합(EU) 친선의원협회 위원장 자격으로 최고인민회의 대표단을 이끌고 유럽으로 향했다고 방송했다.
방송은 그러나 리 위원장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오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개성을 경유해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현 회장의 평양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방북이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의 초청에 따른 것임을 밝혔다. 리종혁 아태 부위원장과 관계부문 일꾼들이 현 회장 일행을 맞이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현 회장은 2박3일간 평양에 체류하며 북측 인사들
"고인의 남북경협사업에 대한 꿈과 열정이 서려 있는 금강산을 찾겠다." 지난 4일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고(故)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추모 6주기를 위해 창우리 선영 대신 금강산으로 출발하면서 그룹 임직원들에게 남긴 말이다.
금강산 방문 일주일만인 10일 현정은 회장이 다시 북한을 전격 방문했다. 이번에는 금강산이 아닌 평양이다.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이 10일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석방 교섭을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
현정은 회장은 10일 오후 1시50분께 북측과 교섭을 위해 딸인 정지이 현대U&I 전무, 현대아산 실무자와 함께 수속을 마친 뒤 북한으로 들어갔다.
현 회장은 이날 유씨 석방 문제 해결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그렇게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짧막하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9일 밤 방북신청서를 통일부에 정식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통일부 천해성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현 회장 방북 목적은 사업자 차원 당면현안 협의로 돼 있고 통일부는 오전중 관련절차에 따라서 방북을 승인할 예정으로 현 회장 일행 방북은 오후에 이뤄질 것"이라고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북한에 억류된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과 관련해 10일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방북한다. 이번 현 회장의 방북은 북측이 사전에 수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정은 회장은 현재 북한에 억류중인 현대아산 직원 유모씨의 석방 교섭을 벌이기 위해 10일 오후 2시 평양을 방문할
“40여년을 SK와 같이 살아왔습니다. SK의 빛과 그늘을 함께 받아 왔습니다. SK글로벌(현 SK네트웍스) 부실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단의 조치를 취하면서 모든 책임이 저에게 돌아오도록 했습니다. 제가 후배들에게 항상 가르쳤던 것처럼 권한 이임은 가능하나 책임은 이양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