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이 미국 나스닥 상장에 나서면서 과거 기업공개(IPO)를 준비했던 카카오웹툰, 카카오픽코마, 리디 등 웹툰 업계 상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6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의 본사이자 미국법인인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 IPO를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네이버웹툰의 주식 발
네이버의 웹툰 자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미국 상장을 본격화했다는 소식에 웹툰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웹툰 대형주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웹툰 섹터 형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5분 기준 미스터블루, 와이랩, 키다리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엔비티, 고스트스튜디오, 탑코미디어 등 웹
‘SPOTV NOW 신한카드 구독 좋아요’ 신용카드 출시
스포츠 시장의 동반 성장과 마니아 고객층을 위해 업계 1위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스포츠 OTT 플랫폼 ‘SPOTV NOW’(스포티비 나우)가 손을 잡았다.
신한카드는 스포츠 마니아에게 특화된 제휴카드로 16개 디지털 구독료를 비롯한 정기성 생활요금 등 각종 생활서비스 결제 관련 할인해주는 ‘SPOT
정부가 제2의 컬리, 당근마켓이 될 잠재력을 가진 아기유니콘 기업 60곳을 선정했다. 앞으로 아기유기콘 기업들은 최대 3억 원의 신시장 개척자금과 특별보증, 정책자금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중소기업 60개 사를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은 역동적 혁신성장을 추구하여 성장잠재력을 두 배로 대폭 높여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인공지능(AI), 문화콘텐츠, 헬스케어,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유니콘 탄생을 촉진함으로써 세계 3대 유니콘 강국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이런 공약을 반영하여 대통령 인수위원회가 5월 3일 발표한 윤석열 정부의 1
작년 전자책 플랫폼서 벗어나, 웹툰ㆍ웹소설 자체 IP육성 집중콘텐츠 26만종, 작가는 11만명…"글로벌 콘텐츠 기업 자리매김"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지난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대비 30.9% 성장한 수치다.
리디의 2021년 연결기준 매출은 2037억 9506만 원이다. 리디는 2018년 매출 794억 원, 2019년
기존 ‘리디북스’→‘리디’로 서비스명 변경 콘텐츠 플랫폼 최초 유니콘 “정체성 강화”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정체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명과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리디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기존 서비스명인 ‘리디북스’에서 ‘북스’를 떼고, ‘리디’로 변경했다. 이는 기존 ‘리디북스’의 틀에서 벗어나 웹툰과 웹소설,
MBTI도 극과 극. 전혀 가까워질 가능성이 1%도 없어 보이는 다른 성격의 두 사람. 그런데 계속 마주친다. 익숙한 전개, 애증으로 시작해 애정으로 마무리되는 두 주인공의 흔한 클리셰.
그런데 뭔가 다르다?
그 뻔한 장면 속 두 사람이 흔한 두 사람이 아니라는 점이 눈길을 끌죠. 연상연하? 아니면 불륜? 아니면 과거 헤어진 가족? 아니요. 그 두
‘BL’(Boy’s Love·남성 동성애 코드의 로맨스물) 코드가 콘텐츠업계에서 대세로 떠올랐다. 왓챠의 웹툰 원작 BL드라마 ‘시맨틱 에러’가 뜨거운 인기를 모으면서 BL 콘텐츠 제작이 본격화 되고 있다. 과거 소수의 사람들이 음지에서 즐기는 콘텐츠라고 여겨졌던 BL물은 OTT, 웹드라마 등 플랫폼의 변화를 타고 흥행, 편견이 사라지고 있는 분위기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에 오른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를 직접 찾았다. 리디를 이끌고 있는 배기식 대표는 이 자리에서 국내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정책적 일관성을 주문했다.
권 장관은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이
콘텐츠 플래폼 리디, 12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1조 6000억원 가치 인정…유니콘 등극”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12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투자청(GIC)이 주도했으며 산업은행, 엔베스터,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리디에 따르면 리디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이 지난해 말 기준 역대 최다인 18개로 늘었다.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를 비롯해 당근마켓, 컬리(마켓컬리) 등이 줄줄이 합류했다. 하지만 글로벌 성장세를 따라가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다. 전문가들은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정부 차원의 제도적 보완
미스터블루가 웹소설 IP(지식재산권) 기업 2곳에 투자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K-콘텐츠 IP(지적재산권)를 선점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미스터블루는 8일 웹소설 기업 ‘동아미디어 주식회사’와 '영상출판미디어 주식회사’에 총 397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동아미디어에는 신주 및 구주,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221억 원을
버킷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유명 아동도서 출판사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버킷스튜디오는 계몽사가 출판하는 도서를 비롯해 영화·연극·완구 등 관련 제휴 상품까지 방송하는 공식 라이브 커머스 대행사로 지정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유통채널 개발 및 지원, 공동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해 6월 구주(舊株)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1000억 원으로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등극했다. 컬리(마켓컬리)도 같은해 7월 2254억 원의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약 2조5000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유니콘 기업이 됐다.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은 인수합병(M
전자책 플랫폼 리디북스 운영사 리디가 네 번째 전자책 단말기를 내놓는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리디는 올해 4분기 전자책 ‘리디페이퍼’ 신제품을 출시한다.
리디는 2015년 페이퍼, 2017년 페이퍼프로, 2019년 12월 리디페이퍼 단말기를 선보인 바 있으며 콘텐츠 확대와 함께 전자책 관련 전체 사업은 최근 4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구글이 영상‧오디오‧도서 디지털 콘텐츠의 수수료를 일괄 15%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구글은 앞서 앱 마켓 내부 결제 시스템인 ‘인앱결제’ 이용시 발생하는 매출의 100만달러(약 11억 원)까지에 수수료 15%, 그 이상에 대해선 30%를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날 발표는 웹툰·웹소설·음악 등에 대해 금액에 제한 없이 수수료를 15%로 적
국내 전자책 단행본 시장 대표 기업 리디북스가 글로벌 웹툰 구독서비스 ‘만타’ 서비스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18일 투자은행(IB)과 웹툰 업계에 따르면 리디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글로벌 최초 구독형 웹툰 플랫폼 ‘만타’의 웹툰 판권을 지속해서 확대, 올해 2분기부터 매월 100편의 업로드를 계획하고 있다.
리디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 후 매월 12∼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과 함께 선정하는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최종 평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케이(K)-유니콘 프로젝트’ 첫 단계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신시장 개척과 발굴 등을 위한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최
국내 전자책 1위 기업 리디가 지난해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리디는 지난해 연결 기준 155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35% 성장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2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2008년 창업한 리디는 지난해 빼고는 매년 적자 상태였다. 리디 관계자는 "전자책을 시작으로 웹툰·웹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