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TL 흥행 실패로 다음 대형 신작인 ‘아이온2’까지 실적 공백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34만 원에서 21만 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도 매수에서 HOLD로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 4314억 원, 영업이익 38억 원으로 컨센서스 167억 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면서 “리니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6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했고, 순이익은 76% 줄어든 440억 원을 기록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주력 게임 라인업인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의 매출 하락이다.
모바일 게임 매
삼성증권은 11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강력한 신작 모멘텀으로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 반등이 기대된다고 판단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7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2% 증가했으나 전 분기 대비 9.5% 감소했다”며 “이는 비수기 아이템 판매 축소로 리니지 매출이
현대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 해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리니지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4분기 매출은 2450억원, 영업이익은 7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길드워2 확장팩 판매량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꾸준한 고객관리와 마케팅으로 리니지 매출
현대증권은 1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길드워2 확장팩 사전판매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신작 모멘텀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최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기간에 대주주 지분 이슈가 겹치면서 주가가 조정 받았지만 실적과 관련된 뚜렷한 악재는 없는 상황”이라며 “길드워2 확장팩 출시를 계기로
신한금융투자는 2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 2분기 리니지 아이템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28만원을 유지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에는 드래곤 보물 상자 이벤트 효과가 온전히 반영된다”며 “2분기 리니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한 759억원, 영업이익은
아이엠투자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까지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목표주가를 26만원에서 19만6000원으로 내렸다.
이종원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750억원에서 올해 1분기 410억원으로 급감한 '리니지' 매출이 2분기 570억원으로 다시 증가하며 실적이 기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게임
현대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개선되나 시장 컨센서스 781억원을 하회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2만원으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미송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시장 컨센서스 하회 전망에 대해 “중국 블소 로열티 수익이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
엔씨소프트가 장 초반부터 상승세다. ‘리니지’의 정상화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되는 데에 따른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3.18%(5500원) 상승한 17만850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선애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 클래식 서버와 리니지 전사의 부름 업데이트로 트래픽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주요 수
엔씨소프트가 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전망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16일 오전 9시22분 현재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2.27%(5500원) 오른 24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중 24만9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3% 감소한 2060억
15년간 인기를 구가하며 매출 2조원을 달성한 MMORPG ‘리니지’의 요금제가 개편되고, 신규클래스가 추가되는 등 새로운 변화가 예고되며, 향후 리니지가 만들어낸 또 다른 역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판교R&D센터에서 정식서비스 1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 리니지가 단일 게임 최초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들의 2분기 실적개선 기대감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어닝시즌 직전 사들인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외국인은 1294억원을 순매도하며 시장을 관망했다. 급락장세마다 저가매수에 나서며 낙폭을 방어하던 기관도 1350억원을 순매수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외국인과
KB투자증권은 19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중국에서 3분기 B&S, 4분기 길드워2, 그리고 내년 1분기 북미/유럽 와일드스타 등 순차적인 해외 신작 출시 모멘텀이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원을 제시했다.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88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33.3% 상회하면서 컨센서스 최고값 482억원 수준으로
엔씨소프트가 신작 기대감에 강세다.
18일 오전 9시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9500만원 2.88% 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내외 증권사들은 엔씨소프트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이어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로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부분 유료화에
이재호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7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니지의 2분기 매출 증가는 이벤트 횟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통상 분기당 1회 이벤트를 진행하지만 2분기에는 2회 이벤트가 발생했고 고객들이 많이 호응해 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