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태양의 후예’ 제작진이 류치바오(劉奇葆) 중국 중앙선전부장을 만나 드라마 제작 과정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류 부장은 국가차원의 전략적 사업인 대외선전업무 담당으로 문화부와 광전총국을 감독하는 국가 부총리급 인사로, 이번 만남은 중국정부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지난 23일 오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미팅 자리에는 류 부장을 포함한 중국
쌍방울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은 양국의 중앙 언론사 사장, 부사장, 편집 보도국장 등이 참여해 양국 간 언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방한 중인 류치바오 중국 공산당 중앙선전부장과 23일 국회에서 만나 북한 문제 등을 비롯해 양국 협력관계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특히 북한 문제를 놓고 공감대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정 의장은 “북한의 경우 핵실험과 미사일 개발에 열중한 나머지 북한 인민들, 특히 영유아들의 영양부족이 심각한 상태”라며 “북한이 국제사회 질서에
중국과 러시아가 미디어분야의 협력을 통해 서방언론의 왜곡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려는 분위기다.
2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를 방문한 류치바오 중국 중앙선전부 부장은 “러시아와 함께 뉴미디어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이 보장된 언론(뉴스)환경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중국-러시아 대형 미
중국의 리젠궈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부위원장이 29일(현지시간) 북한을 방문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시진핑 국가 부주석이 당 총서기에 오른 이후 첫 고위급 인사의 방북이다.
리젠궈 부위원장은 왕자루이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장, 왕샤오후이 중앙선전부 부부장, 류제이 대외연락부 부부장 등 공산당 대표단을 이끌고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
류치바오 중국 쓰촨성 서기가 공산당 중앙선전부장으로 임명됐다고 21일(현지시간)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류치바오는 지난 15일 열린 18기 당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선출된 류윈산의 뒤를 이어 중국의 언론을 통제하며 정부의 공식적 입장과 정책을 전파하는 선전부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왕둥밍 중앙기
중국 공산당이 15일(현지시간) 열린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에서 중앙정치국 위원 25명을 선출했다.
여기에는 시진핑 당 총서기는 물론 리커창·장더장·위정성·류윈산·왕치산·장가오리 등 신임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이 포함됐다.
그 밖에 마카이·왕후닝·류옌둥·류치바오·쉬치량·쑨춘란·쑨정차이·리젠궈·리위안차오·왕양·장춘셴·판창룽·
현대자동차는 28일(화) 중국 쓰촨(四川)성 쯔양(資陽)시 일대에서 ‘쓰촨현대기차유한공사’ 상용차 공장 착공식을 갖고 공장 설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이 날 신공장 착공을 통해 상용 합자회사인 ‘쓰촨현대’를 본격 출범시키며 세계 최대의 상용차 시장인 중국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세우게 됐다.
신공장 착공식 행사에는 설영흥 중국사업총괄 부회장, 최한영 상
현대자동차가 중국 승용차 시장에 이어 상용차 시장에도 뛰어들 계획을 밝혔다.
22일 현대차는 중국 사천성 최대 상용차 업체인 사천남준기차집단유한공사(이하 남준기차)와의 합작을 통해 '사천현대기차유한공사'를 설립, 세계 최대 상용차 시장인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21일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 위치한 샹그릴라 호텔에서 설영흥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