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제8차 한ㆍ중 고위언론인 포럼 참석

입력 2016-05-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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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은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8차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이 주최하고 21세기 한중교류협회가 주관하는 한중 고위언론인 포럼은 양국의 중앙 언론사 사장, 부사장, 편집 보도국장 등이 참여해 양국 간 언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 2009년부터 해마다 한국과 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올해 포럼에서는 이준식 사회부총리와 류치바오(劉奇葆) 중국공산당 중앙 선전부장(부총리급)이 기조연설을 했다. 한국 측에서는 황호택 동아일보 논설주간 등 14명이, 중국 측에서는 노신녕 인민일보 부총편집장 등 16명이 참석해 ‘한중 언론 공동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쌍방울에서는 최우향 부회장(IEF 국내집행위원)이 회사대표로 참석했고, 중국내 유명 언론인 노신녕 인민일보 부총편집장(차관급), 주종민 신화사 부총편집장(차관급)등 다양한 중국 언론 담당자와 교류했다.

쌍방울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중국 언론 및 기업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또한 제 11회 제주포럼에 참석이 예정돼 있으며, 포럼기간에 다양한 중국 언론 및 중국기업들과 교류를 하면서 중국 내 O2O 형태의 유통사업과 한국 내 제주도 신규사업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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