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입시 및 학사 비리에 연루된 최경희 이화여대 총장, 김경숙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 류철균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에 대해서도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지난해부터 부패사건 전담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재판장으로서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과 관련해 남재준·이병기·이병호·이헌수·이원종의 재판을 맡기도...
김 전 차관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을 강요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정유라(21) 씨 입시 비리에 연루된 최경희(55) 전 이화여대 총장,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학대학장, 남궁곤(56) 전 입학처장, 이인성(54) 의류학과 교수, 류철균(51) 융합콘텐츠학과장 등도 직위 해제된 상태다. 이화여대는 조만간 징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류철균(51) 교수와 이인성(54) 교수는 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1심과 같이 실형을 면했다.
최 씨는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 전 총장 등과 공모해 정 씨를 이대에 입학시키려고 면접위원 등에게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 씨가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과제물을 내지 않았지만 정상 학점을 받게 해 이대의 학사관리 업무를 방해한 혐의도 있다....
류철균(51) 교수와 이인성(54) 교수,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선고도 이날 이뤄진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달 결심공판에서 "배움을 통해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희망을 산산이 무너뜨렸다"며 최 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함께 기소된 최 전 총장과 남 전 처장에게는 각각 징역 5년과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했다. 최...
최 씨 딸 정유라(21) 씨에게 이화여대 입시ㆍ학사에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류철균(51)·이인성(54) 이대 교수도 다음 달 2일 선고를 앞두고 있다. 같은 혐의를 받는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합대학장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23일 열린다.
삼성물산 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압박을 가한 혐의로 기소된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홍완선(61)...
원장ㆍ박채윤(48) 씨 부부와 김상만(55) 전 녹심자아이메드 원장 사건의 결심 공판을 진행한다. 이 재판부는 또 이날 이임순(64) 순천향대병원 교수와 정기양(58) 세브란스병원 교수 사건도 변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 부장판사)는 다음 달 2일 정 씨에게 학사 특혜를 준 혐의로 기소된 이인성ㆍ류철균 이화여대 교수에 대한 1심 선고를 내린다.
최순실(61) 씨의 딸 정유라(21) 씨의 학사비리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화여대 류철균(필명 이인화) 교수에게 징역 2년이 구형됐다. 박영수 특별검사가 구형을 한 첫 사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9부(재판장 김수정 부장판사)는 25일 위조 사문서 행사, 위조증거 사용,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류 교수에 대한 결심공판을 열었다.
특검은 "결코...
최 전 총장이 재판에 넘겨지면 이대 입시비리의 당사자인 정 씨를 제외한 나머지 이대 관계자들에 대한 특검 수사는 마무리된다. 특검은 앞서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남궁곤(56) 전 입학처장, 김 전 학장, 이인성(54)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특검은 앞서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남궁곤(56) 전 입학처장,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학대학장 등을 같은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특검은 전날 김기춘(78) 전 대통령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을 재판에 넘기면서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도 사실상 마무리했다.
특검은 수사기간이 연장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지금까지 수사한 내용과...
소설가인 이화여대 류철균 교수는 구치소로 향했다. 양심과 정의를 외면하고 권력과 지위, 자본을 탐한 최순실, 차은택, 김종덕, 김종, 김경숙, 이인성 등 많은 사람의 구속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tvN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한 神-도깨비’는 시청자, 특히 수많은 여성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21일 막을 내렸다. 마지막 16회 시청률이 20.5%로 케이블TV 방송 사상 첫 20...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최 전 총장의 지시를 받은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남궁곤(55) 전 입학처장, 김경숙(62) 전 신산업융합대학장, 이인성(54)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이 정 씨를 도운 것으로 보고 있다. 최 전 총장은 또 지난해 12월 15일 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특혜 제공 등 의혹을 모두 부인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
특검은 이 수업 담당교수였던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에 이어 남궁곤(56) 전 입학처장, 김 전 학장, 이인성(54) 의류산업학과 교수 등을 구속 수사하고 있다.
한편 김 전 학장은 구속된 후 구속적부심사를 청구했지만,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이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정유라(21) 씨에게 학점 특혜를 제공한 뒤 이 사실을 숨기려고 조교들에게 대리답안을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류철균(51) 이화여대 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문형표(61) 전 보건복지부 장관에 이어 두번째고, 이대 입시 비리와 관련해서는 첫 기소 사건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9일 류 교수를 업무방해, 사문서위조교사 및 증거위조교사, 위조사문서행사 및...
생각한다면 ‘정유라의 장학생 만들기’ 시도의 전말은 낱낱이 밝혀져 더 이상 권력과 돈에 의한 교육농단이 교육계에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숙 전 학장은 18일 자정 업무방해와 위증 등의 혐의로 구속됐다. 이로써 정유라 씨 이대 입학·학사 특혜 관련 구속자는 류철균 교수(필명 이인화), 남궁곤 전 입학처장, 김 전 학장 등 세 명이 됐다.
정 씨가 시험에 응시하지 않거나 과제물을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학점을 부여한 사실이 교육부 감사 결과 드러났다. 정 씨가 교양수업 'K무크-영화스토리텔링의 이해' 기말시험에 응시하지 않았는데도 정 씨의 답안지가 제출된 게 한 예다. 특검은 이 수업 담당교수였던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와 남궁곤(56) 전 입학처장에 이어 김 전 학장을 구속 수사하고 있다.
김 전 학장은 류철균(51) 이대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에게 정 씨에 대한 학점 특혜를 주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전 학장은 또 지난해 12월 15일에열린 ‘최순실 국정농단’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청문회에 나와 특혜 제공 등 의혹을 모두 부인해 위증한 혐의도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최경희(55) 전 이대 총장을...
특검은 이 수업 담당교수였던 류철균(51)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에 이어 남궁곤(56) 전 입학처장을 구속 수사하고 있다.
특검은 당초 김 전 체육대학장의 구속 여부를 본 뒤 최 전 총장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었지만, 이미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김 전 학장의 구속영장 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밤, 늦어도 18일...
특검팀은 정씨에게 학점 특혜를 준 혐의로 구속된 류철균(필명 이인화) 디지털미디어학부 교수 조사에서 김 전 학장이 특혜를 주라고 지시한 정황을 확보했다. 류 교수가 김 전 학장의 주선으로 최씨 모녀를 만났다는 증언도 나왔다.
김 전 학장은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는 이런 의혹을 모두 부인해 특검팀은 그가 위증했다고 판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