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누적 순익 7270억 원…전년 대비 13.9% 감소투자손익 강화로 별도 순익은 흑자전환"IB 성과 다각화할 것"
한화생명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7270억 원을 기록, 전년 동기보다 뒷걸음질쳤다. 다만, 3분기 별도 순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13일 한화생명은 콘퍼런스콜을 통해 3분기 별도 순익이 23
2016년 11월, 대구 서문시장 4지구에 대형 화재가 발생해 약 700개 점포가 잿더미로 사라졌고 1000억 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 2019년 9월, 서울 동대문 평화시장에 불이나 30억 원대(소방당국 추산) 재산 피해를 냈다. 올해 9월 마산어시장에서 일어난 화재로 28곳 점포 중 절반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크고 작은 전통시장 대형 화재가
한화생명이 3분기 투자손익 강화 등에 따른 영향으로 흑자로 돌아서며 당기순이익 성장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3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익은 23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08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683.2% 급증한 수치다. 다만, 연결기준 누적순익은 7270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8448억 원 대비 1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 주최한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 협력 국제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기재부가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12~13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정부와 국제기구, 학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이 지난 30년간 한국 민간투자제도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은
광주은행이 미국 달러에서 재환전할 필요 없이 현지통화로 바로 송금할 수 있는 '현지통화 해외송금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이용 가능한 국가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네팔 △몽골 △대만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10개국이다.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 가능한 해당 서비스는 12월부터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등 비대면 채널에도 적용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경제·절약 관련 팁들을 소개합니다.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사였던 현명한 금융투자, 알뜰한 소비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세상은 넓고 갈 곳은 많다고 했습니다. 금융 세상에서도 갈 은행은 많지만 나에게 알맞은 금융 상품을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볼 때도 마찬가지죠. 어떤 은행의 주담대 상품이 나의 상황에 알맞
금융당국이 공모펀드의 상장거래를 허용하기로 했다. 이제 투자자들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와 유사한 방식으로 공모펀드를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교보악사자산운용을 포함한 34개 회사의 '일반 공모펀드의 상장클래스 신설을 통한 상장거래 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 1월 발표된 '공모펀드 경쟁력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올해 마지막 ‘온비드 공매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비드 공매콘서트’는 온비드 이용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전 노하우 중심의 공매 심화강좌로, 올해 6월 서울을 시작으로 9월과 10월 온라인 개최(실시간 스트리밍)에 이어 부산에서 열렸다.
이날 공매콘서트는 경·공매 전문가를 초빙해 △공매 물건별
편의점 GS25가 에너지 절감 노력의 일환으로 '자동 수요반응(AUTO DR)' 적용 매장을 확대한다. 자동 수요반응은 에너지 사용이 몰리는 특정 시간대에 절감을 권고하는 일종의 알림이다. 자동 수요반응이 발령되면 GS25 매장 내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SEMS)이 냉·난방기 등을 자동 조절해 에너지 사용을 줄인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자
동양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2.2% 증가한 2657억 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보험손익은 올해 출시한 치매 보험, 암보험 등 건강보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2% 늘어난 2334억 원을 실현했다. 보험 영업 성장의 지표인 연납화보험료(APE)의 3분기 누적 신계약액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매출
SAP 시스템 랜드스케이프 최적화 및 데이터 변환 전문 ‘에피유즈 랩스와 파트너십 체결에피유즈 랩스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로 S/4HANA 전환 시 필요 데이터만 선별해 이관
코오롱베니트는 12일 SAP 시스템 랜드스케이프 최적화 및 데이터 변환 전문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에피유즈 랩스(EPI-USE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웅진식품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유구통합물류센터’ 가동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8일 최원철 공주시장, 이지호 웅진식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구 통합 물류센터 준공식’을 연 이후 한 달 여 만인 이번 주부터 본가동을 을 한 것이다.
유구통합물류센터는 총면적 2만8251m²(약 8546평), 지상 4층 규모로 물류창고와 물류
하나은행·삼성생명 첫날부터 계약 체결교보·흥국·미래에셋생명, 하나·우리은행바로 가입 가능…고객 맞춤형 설계 제공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원하는 대로 금융사가 관리해주는 길이 열리면서 은행과 보험사가 앞다퉈 ‘보험금 청구권 신탁’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 도입 첫날인 12일 은행과 보험사에서 각각 1호 가입자가 나올 정도로 금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상생협의체)가 총 11차 회의를 열었지만 끝내 가장 중요한 수수료 인하에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줄곧 상생협의체를 밀착 취재한 터라 허탈한 마음이다. 당사자인 소상공인들의 실망과 분노는 더 클 것이다.
상생협의체는 10차 회의를 앞둔 4일에서야 취재진에게 처음 회의 전 모두발언을 공개했다. 현장에서 들은 양측의 입장은
이른바 '면플레이션'(면과 인플레이션 합성어·면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지난달 서울 지역 자장면과 칼국수 가격이 또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기준 소비자가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중 자장면 가격은 9월 7308원에서 지난달 7385원으로 77원(1.05%) 올랐다. 같은 기간 칼국수는 9308원에서
오래된 매입임대주택 반지하 공간이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공간으로 변신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입임대 반지하 거주 입주민의 주거 상향률이 절반을 넘은 만큼, 주거 기능이 사라진 반지하 공간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LH는 2004년 매입임대 사업 초기 단계 취득한 반지하 1810가구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주거
최종 협상 결렬 시 상생협의체 활동 종료수수료율 핵심 쟁점…극적합의 가능성 낮아공정위 "협상 결렬 시 모든 역량 동원"
총 11차례 회의를 거듭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최종 합의를 남겨두고 있다. 협상 결렬에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소비자단체와 정부가 배달플랫폼에 압박을 가한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배달의민족(배민)과 쿠팡이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올해 개미(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자산운용사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자산운용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미 선호 ETF 브랜드는 시장 점유율과 ‘별개’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투자자가 가장 많이 산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E
올해 서울 오피스 시장은 수요에 비해 현저히 부족한 공급량을 등에 업고 임대인 우위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임대료도 상승 곡선을 그리며 비용 절감을 위해 사무실 이전을 고려하는 업체가 늘었다.
12일 글로벌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C&W) 코리아’에 따르면 3분기 서울 3대 오피스 권역 공실률은 3%대를 유지했다. YBD(
무면허 의료행위, 요양급여 부정 수령 등으로 국가 재정 누수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요양급여 부정수급, 진료비 과다청구·사무장 병원 등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하는 가운데 의료 분야의 요양급여 부정수급 등 공공재정 누수 현상이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권익위에 따르면 △무면허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