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박준혁(43) 전 인사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롯데는 1일 “박준혁 전 인사팀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며 “롯데를 지속적인 강팀으로 만들기 위한 육성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선수단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해외 구단들과의 교류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단장은 롯데 공채 출신으로 2007년부터 15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의
서울 잠실 월드타워점 특허 수성에 실패한 롯데면세점의 후폭풍은 현재진행형이다. '33년 롯데맨' 이홍균 롯데면세점 대표가 수성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다.
이 대표가 그동안 세계 1위 면세점 도약을 위해 선봉에서 각종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까닭에 롯데면세점 사내 분위기는 크게 동요하고 있다. 특히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탈락 직후
롯데그룹 17개 계열사는 각 기업의 특색과 근무환경을 고려해 각종 출산·육아관련 제도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면서 가족친화적인 문화 만들기에 애쓰고 있다. 구체적인 노력과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손명정 롯데그룹 정책본부 인사팀 수석을 만났다.
“롯데그룹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여성인력 양성과 복지 정책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유통·식품 등 계열사의 비즈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