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편의점 업계가 '고가 프리미엄'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이후 폭발한 '보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초고가 주택, 명품 식물, 고가 와인부터 고물가 인플레이션에 따른 10만 원 이하 합리적 가격대 중저가 상품까지 준비됐다.
편의점 CU는 내달 5일까지 이색 상품을 포함한 실속형 상품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롯데마트가 새롭게 선보인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오픈 후 3일 동안 방문객이 급증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롯데마트가 23일 오픈한 제타플렉스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25일까지 매장 방문 고객수가 전년대비 7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또한 전년 대비 70.6%의 신장률을 기록했으며 이 같은 수치는 안산점, 첨단점 등 최근
저가 와인을 주로 팔던 편의점들이 고급 와인 판매에 속속 나서고 있다. 와인 대중화에 따라 고객들의 취향이 다양해진 데 따른 것이다. 와인 재고 확보 문제를 앱을 통한 O2O(Online to Offline) 예약 서비스로 극복하면서 편의점의 와인 사업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24는 와인 큐레이션 업체 ‘와인포인트’와 함께 와인 O2O
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겨냥해 품격 넘치는 올드 빈티지부터 최근 트렌드인 친환경까지 다양한 와인을 선물세트로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23일까지 판매되는 설 선물세트를 통해 올드 빈티지부터 친환경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와인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7일 밝혔다.
올드 빈티지 대표 와인으로는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문화 외교 선물로 준비할 만큼
편의점업계가 대형마트, 백화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성의 설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수백만 원에 달하는 프리미엄 상품부터 편의점에서 보기 힘든 가전제품까지 이색적인 설 선물세트를 마련해 대형마트, 백화점 등 여타 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경쟁에 뛰어든다.
편의점업계 4사의 이번 설 선물세트 공통점은 백화점 수준의 ‘프리미엄’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에 나서지 않던 롯데백화점이 본 판매에 돌입한다. 경쟁 백화점과 달리 롯데는 판촉비 보상 지침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의 눈치를 보며 사전 예약 판매에 나서지 않았다. 명절을 한 달 여 앞두고 나선 본 판매 역시 상품 규모를 축소하며 다소 위축된 모습이 역력하다. 이 같은 분위기는 신년 세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
롯데백화점이 30일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24일간 본점과 잠실점, 부산본점 등 전 점에서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에 돌입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설 선물세트로 고가의 프리스티지 선물세트, 우수 농장 세트, 이색 선물세트 등 농/축/수산물과 가공/생활 카테고리의 선물세트 1100개 품목을 준비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초고가 명절 세트를 찾는
◇씨그램 마시고 부산국제영화제 가자= 코카콜라의 톡 쏘는 스파클링워터 브랜드 씨그램에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G마켓과 함께 ‘씨그램 - G마켓 기획 특가’ 제품을 선보인다. 또 영화제와 더불어 짜릿한 부산 여행까지 즐길 수 있는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스페셜 패키지'를 추첨하여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
국내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품격을 담은 추석 와인 선물세트 63종을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와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와인 전문 수입사인만큼 3만원대부터 380만원까지,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페인 등의 유럽뿐 아니라 미국 컬트 와인부터 칠레의 실속파 와인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와인인 '로마네 꽁띠'가 1300만원에 낙찰됐다.
신동와인은 지난 10일 저녁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옥상 하늘공원에서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희귀한 와인으로 알려진 로마네 꽁띠(Romanee conti)의 국내 최초 경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경매에 나온 와인은 로마네 꽁띠를 포함해 도멘 드 라 로마네 꽁띠(Domai
신세계백화점이 개점 79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올해 마지막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와인 창고 대방출은 신세계 개점 79주년 기념으로 사상 최대인 1000여종ㆍ20만병 물량으로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준비 했다.
'세계 최고와인을 찾아서', 보르도 5대 샤또 특집, 79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