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급 멸종위기종 보호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23일 충북 진천군과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등과 함께 충북 진천군 미호강 일대에서 멸종위기인 미호종개 3000마리를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현대모비스 임직원은 물론 진천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LG화학은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교육·생태계·경제·에너지 등 4가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이크 그린(Like Green)’은 LG화학의 대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ESG 문화 형성을 돕는 ‘그린페스티벌’, 학교와 돌봄기관에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GS칼텍스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과 사회공헌을 연계한 갯벌 생태계 보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GS칼텍스는 지난달부터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한 뒤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고, 염생식물을 심는 ‘한평生 갯벌기부: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시작했다.
세계 5대 갯벌 보유국 중 하나로 풍부한 갯벌 자원을 가진 우리나라는 1987년
무등산 국립공원 내 위치한 평두메습지가 13일자로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될 예정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평두메습지가 람사르습지로 등록되면 광주광역시 관할 구역에서는 첫 번째 람사르습지가 된다. 전라남도 전체에서는 △순천 동천하구 △신안장도 산지습지 △순천만 보성갯벌 등에 이어 여섯 번째다.
람사르 습지는 지형·지질학적으로 희귀하고 독
전라북도 고창의 고인돌과 운곡습지가 4월에 여행하기 적합한 생태관광지로 뽑혔다.
환경부는 4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전북 고창 '고인돌·운곡습지'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환경부는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늘리기 위해 지난달부터 매달 1곳을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전국 생태관광
부와 재운, 행복과 행운을 의미하는 청룡의 해(갑진년·甲辰年)가 밝는다. 온 가족과 친지가 한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웃음꽃을 피우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자연의 정기를 듬뿍 받으며, 올 한해 건강하고 희망이 넘치는 새해가 되길 기원하는 시간도 뜻깊을 것이다. 여기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하는 설 연휴 꼭 가봐
구글이 6.25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던 강원도 해안분지 '펀치볼'과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비무장지대(DMZ) 지역의 '용늪' 등 지난 전쟁에 얽힌 역사, 생태자연을 접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를 22일 공개했다.
이날 오전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어메이징 70, 구글 아트 앤 컬처 DMZ 글로벌 론칭ㆍ헌정 행사’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에쓰오일은 2일 세계습지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 및 한강유역환경청에 장항습지 보존과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
정부가 2025년 국제 인증을 목표로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 공모를 시작한다.
환경부는 3월 31일까지 제3차 람사르습지도시 국내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람사르습지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등록해 보호하는 습지를 말하며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있으면서 습지 보
전남 순천시 와룡 산지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다. 이 지역은 99.9%가 사유지로 정부는 조속히 매입을 추진하고 훼손지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
환경부는 와룡 산지습지를 30일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은 총 30곳으로 늘어난다.
와룡 산지습지는 해발고도 약 500m에 자리
‘전북 부안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 흑산 홍어잡이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됐다.
해양수산부는 10일 자로 전북 부안군 곰소 천일염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 홍어잡이어업을 제10호, 제11호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이란 어업인이 지역의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무형 어업자원 중에서
생물 2150종이 살아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푸저우에서 온라인과 함께 진행 중인 제44차 세계유산위원회(WHC)는 한국의 갯벌을 세계유산 중 자연유산(Natural Heritage)으로 등재했다.
세계자연유산 자문·심사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으로부터 네 단계 평
경기 고양시 '장항습지'가 우리나라에서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 10월 장항습지를 람사르 습지로 등록해줄 것을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신청했다.
람사르 습지는 희귀하고 독특한 습지 유형을 보이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보전 가치가 있는 등 국제적으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지역이라고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인정하는 곳이다
1971년 이란 람사르에서 지구환경의 미래를 걱정하는 각국의 관계자들이 모여 물새의 서식지인 습지를 범세계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람사르 협약’을 채택했다. 우리나라는 26년이 지난 1997년 101번째 협약 회원국이 되었으며, 이를 시작으로 1999년과 2007년 습지보전법과 해양생태계법을 각각 제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1년 무안갯벌(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