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교육·생태계·경제·에너지 중점 친환경 사업 진행 [사회공헌]

입력 2024-05-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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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 그린클래스 임직원 봉사단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은 환경과 기후위기 대응을 중심으로 교육·생태계·경제·에너지 등 4가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라이크 그린(Like Green)’은 LG화학의 대표 교육 사회공헌 사업이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의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올바른 ESG 문화 형성을 돕는 ‘그린페스티벌’, 학교와 돌봄기관에 ESG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이 교육 재능기부를 진행하는 ‘그린클래스’로 구성된다.

생물 다양성의 보전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펼친다. LG화학은 해양 생태계 보전과 탄소감축을 위해 여수 사업장과 가까운 대경도 인근 해역에 잘피 서식지 복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지난해 6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내 우리가 만드는 바다 숲 ‘블루 포레스트(Blue Forest)’ 월드맵을 오픈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2018년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마포대교 위 밤섬생태체험관을 조성하고, 람사르습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밤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힘썼다.

LG화학은 2011년부터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돕기 위해 LG전자와 함께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한다. LG소셜캠퍼스 금융 지원을 통해 278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약 115억 원을 지원받으며, 향후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며 LG화학·LG전자 사업과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업을 확대할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LG화학은 2015년부터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에너지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다.

그린파트너십 프로젝트로 시작된 서울희망그린발전소는 지방자치단체 소재 공공부지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발생한 발전수익금 연간 6200만 원을 청소년과 에너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서울희망그린발전소의 태양광 전력 생산에 따른 탄소 저감 효과는 2101톤(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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