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에너지 음료에 이온을 더한 하이브리드 에너지 음료 ‘락스타 엑스듀런스(Xdurance)’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온이 함유돼 에너지 드링크의 에너지 부스팅 효과와 수분 보충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듀런스’라는 제품명은 에너지 음료의 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는 뜻으로 Extreme과 Enduranc
웅진식품이 에너지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웅진식품은 ‘락스타’를 한국 시장에 본격 론칭한다고 15일 밝혔다.
‘락스타’는 영국, 독일, 호주 등 세계 34개국에서 2010년 기준 세계 음료 시장에서 5억 달러 이상 판매된 글로벌 에너지 음료 브랜드다. 특히 드링크 타입의 ‘락스타 에너지 드링크’를 기본으로 에너지 주스, 에너지 커피 등 20여 가지의
‘핫식스’와 ‘레드불’은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의 양대 라이벌이지만 가격 차이는 크다. 편의점 기준으로 동서식품의 레드불이 2900원에 달하는 데에 비해 롯데칠성음료의 핫식스는 1000원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레드불 한 캔을 구입하는 비용이면 핫식스 3캔을 구입할 수 있는 수준이다.
뒤늦게 올해 5월 시장에 진출한 파리바게뜨의 파우도 2900원에 달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두번째로 긴 한국인의 노동 시간은 세계에서도 유례없는 에너지 음료 시장의 빅뱅을 이뤄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븐일레븐에서 에너지 음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26.6% 증가했다. 세계 연평균 성장율이 11.4% 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수치다.
국내 에너지 음료 시장은 2010년 매출 46억원,
웅진식품이 에너지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식품은 최근 미국 락스타에너지와 국내 독점 생산·유통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10월쯤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은 한 캔(250㎖)에 1900원으로 알려졌다.
2001년 에너지 음료 본고장 미국에서 출시된 락스타에너지는 미국 시장에서 레드불(점유율 42%)과 몬스터(14%)의 뒤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