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친구, 연인 그리고 혼자라도 좋은 설 명절 공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뮤지컬과 연극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을 맛보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한 볼거리, 흥겨운 춤과 리듬, 노래가 있다. 바로 뮤지컬 ‘킹키부츠’(~2월 22일,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과 ‘라카지’(~3월 8일, 서울 LG아트센터)다. 성소수자인 인물들의 비애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첫 단독 공연을 마쳤다.
정성화는 지난 15일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 공연 ‘정성화 with Friends Concert [Dream.er]’을 종료했다. 데뷔 20년 만에 첫 단독 공연을 진행한 정성화는 이날 공연에서 그 동안 뮤지컬을 통해 그가 보여주었던 뮤지컬 ‘영웅’, ‘라카지’, ‘레미제라블’, ‘맨 오브 라만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정상에 우뚝 섰다. 올 한해 한국 뮤지컬 대상, 더 뮤지컬 어워즈의 남우주연상을 홀로 휩쓴 정성화. 지난해 뮤지컬 ‘라카지’의 게이 연기로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정성화는 상연 중인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에서는 그야말로 종횡무진, 카리스마로 세련되고 기품 넘치는 작가 세르반테스부터 극중극 ‘돈키호테’의 허상에 젖은 돈키호테까지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올해의 뮤지컬로 우뚝 섰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있었던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관객을 사로잡았던 ‘레미제라블’이 ‘올해의 뮤지컬’ 상을 차지했다. ‘올해의 뮤지컬’ 부문에 남우주연상, 조연상, 신인상, 연출상 등 총 5개 부문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27년 만에
토니어워즈 작품상 3회 수상이라는 탄탄한 작품성과 국내 출연진들의 호연으로 언론과 관객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뮤지컬 ‘라카지’가 오는 9월 4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7월 4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약 2달 간 총 83회차 공연된 뮤지컬 ‘라카지’는 정성화, 김다현, 남경주, 전수경, 고영빈 등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들과
올여름 뮤지컬을 달구는 2명의 아이돌 스타가 있다. 슈퍼주니어의 성민과 2AM의 창민이다. 슈퍼주니어 성민은 2010년에 이어 다시 ‘잭더 리퍼’ (7월20일~8월25일)무대에 서고 있다. 사슴같이 착한 눈망울로 한 여자만을 위해 희생하는 다니엘을 기대 이상으로 애절하게 연기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민은 슈퍼주니어 6집 활동과 일정이 겹쳐 체력적으로 힘든
우람한 체격과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두 남자가 짙은 메이크업에 여성미 넘치는 옷을 입고 무대를 휘저으며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21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 뮤지컬 ‘라카지’와 2012년 ‘헤드윅’의 주역들이 출연한다.
먼저 ‘윤도현의 머스트’를 화려하게 장식한 팀은 뮤지컬 ‘라카지’의 주인공들. 특히 극 중
아이유가 3일간 휴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AM 창민 오빠 초대로 뮤지컬 라카지 보구 왔어요. 진짜 재밌었어요"라며 "3일간의 휴가 완전 알차게 보내리라! 라카지 짱!"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휴가 보통 뭐하고 보내시나요?" "아이유, 오랜만의 휴가 알차게 보내세요"
①뮤지컬 ‘모차르트’
기간: 8월 4일까지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이 만들어 내는 최상의 작품으로 화려함의 극치, 500여벌의 의상과 가발, 한 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무대로 볼거리 가득한 공연을 확인할 수 있다. 천재음악가가 아닌 그저 한 사람으로서 사랑 받고자 했던 모차르트,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스
뮤지컬 ‘라카지’(원제 라카지오폴, La Cage Aux Folles)가 드디어 대한민국에 상륙했다. 라카지는 198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지난 30여 년간 장르를 불문하고 국경과 시대를 초월해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라카지는 1973년 프랑스 극작가 장 프와레(Jean Poiret)의 집필로 연극무대에 올렸다. 동명의 뮤지컬로 1983년 8
뮤지컬 '라카지'의 주인공 김다현이 다시 한 번 티켓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지난 4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뮤지컬 ‘라카지’의 주인공 김다현 연기에 공연계와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 부부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낸 뮤지컬 '라카지'에서 김다현은 업그레이드 된 여장으로 관
뮤지컬 배우 김다현이 뮤지컬 '라카지'를 통해 업그레이드 된 여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게이 부부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 벌이는 해프닝을 적재적소의 코믹함과 감동적인 드라마로 그려낸 뮤지컬 '라카지'에서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아름다운 주인공 ‘앨빈' 역을 맡은 김다현의 여장 사진이 공개됐다.
김다현의 여장은 뮤지컬 ‘헤드윅’, 연극 '엠. 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