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의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공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7일 강남점 8층에서 선보이는 디스커버리 디워커 조거 맥스(12만 9000원)를 시작으로 컨버스(2월 14~20일) 등 글로벌 스니커즈 브랜드의 신상품과 함께 특별한 팝업 공간을 마련한다고 16일 밝혔다.
새학기·봄 신상품을 지난해보다 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된 국내 패션시장에서 삼성물산·LF 등 대기업 패션기업은 부진한 대신 신흥 세력이 급부상하고 있다.
8일 한국섬유산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패션시장의 성장률은 2016년 4.1%에서 2017년 -1.6%로 고꾸라진 후 지난해와 올해 각각 1.8%, 1.2%의 더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패션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F&F’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대표 어글리슈즈 ‘버킷디워커’가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NS에서 #트래블슈즈 #커플 경량 어글리슈즈 등으로 입소문을 탄 버킷디워커는 출시 여섯 달여 만에 5000여 개가 넘는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까지 관련 게시물을 접한 팔로워만 1000만명 이상, ‘좋아요’는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