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평가는 21일 ㈜두산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했다.
한신평은 두산의 △사업다각화에 기반한 사업안정성 △자체 영업실적 양호, 수익성 둔화 전망 △현금흐름 변동성 및 재무부담 확대 가능성 내재 △부정적 계열요인 확대를 배경으로 밝혔다.
한신평에 따르면 두산은 지난해 면세사업의 영업흑자 전환, 연료전지사업의 외형 확대 등에
두산그룹은 박용만 전 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정원 회장이 안정적으로 그룹을 이끌면서 4세 경영인 체제가 안착하고 있다. 그룹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자산매각과 혹독한 구조조정을 진행해 3조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박정원 회장은 구조조정의 마무리를 담당하는 등 큰 역할을 했다. 두산그룹은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함께 4세
두산그룹의 방산계열사인 두산DST 매각 본입찰에 한화테크윈과 LIG가 참여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DST의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가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화테크윈과 LIG 등 2곳이 본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두산DST는 지난 2008년 12월 두산인프라코어에서 분할돼 설립된 방산업체로 2014년 말 기준 매출 615
두산그룹의 방산계열사인 두산DST 인수전에 한화테크윈과 LIG가 뛰어들면서 본격화될 조짐이다.
한화테크윈은 19일 “두산DST 인수와 관련해 매각주관사로부터 투자설명서를 받고 예비 입찰의향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LIG넥스원도 “모회사인 LIG가 두산DST 예비입찰에 참여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 외에 스틱인베스트먼트,
불황의 그늘이 짙게 드리우면서 기업들의 생존전략도 각양각색으로 표출되고 있다. ‘마른 수건도 다시 짠다’는 정신으로 불요불급한 비용지출을 최소화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은 위기가 기회라는 판단 아래 M&A(인수합병)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재도약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19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이 대내외 경기불황에 대비하기 위한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진행하고 있는 두산그룹의 대수술이 5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다. 과거 소비재를 털어내고 중공업 그룹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을 주도했던 박 회장이 주력으로 꼽히는 공작기계사업을 매각하고, 면세점 사업권을 확보함으로써 그룹의 사업 포토폴리오를 다시 구성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2007년 당시 쾌커를 불렀던 미국 건설장비 회사 밥캣(Bob
한국신용평가는 13일 두산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Special Comment를 발표했다.
한신평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매각이 두산의 신인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면세점 초기투자자금 조달을 위해 확대된 재무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점은 긍정적이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가치가 재무융통성 측면에서 이미 두산 신
△카카오, 1조8700억원에 로엔 인수
△카카오, 7540억 유증 결정...로엔 인수대금 조달
△시큐브, 손글씨 서명 인증시스템 특허 취득
△원익IPS, 중국 삼성반도체와 248억원 공급계약 체결
△초록뱀, 84억원에 'K팝 스타 시즌5' 제작 계약 체결
△초록뱀, 전환가액 5100원→3745원 조정
△원풍, 새 공장 건축 등 80억원 설비투자
△정원엔시스
두산은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4.99% 전량을 매각 완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주식은 487만3754주로, 금액은 3046억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매각을 통해 유입되는 현금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인수합병(M&A) 최대어로 꼽히는 한국항공우주(KAI) 민영화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애초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한화테크윈이 오히려 보유지분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 하면서 인수전에서 사실상 발을 뺐기 때문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전일 보유 중인 한국항공우주 지분 5%(487만3756주)에 대한 기관 투자
두산그룹이 마지막 외식 사업인 ‘KFC’ 정리를 마무리했다.
두산은 자회사인 디아이피홀딩스가 사모펀드인 CVC캐피탈파트너스에 KFC 사업을 하고 있는 에스알에스코리아의 지분 100%를 매각했다고 27일 밝혔다.
디아이피홀딩스와 CVC캐피탈파트너스는 지난 5월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최종 매각 대금은 계약 당시 금액과 변동 없
국세청이 최근 국내 유일의 완성 항공기 제작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달 17일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 요원들을 경남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에 투입, 오는 8월 초까지 일정(조사일수 약 80일)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
10대 재벌그룹이 비상장 계열사가 벌어들인 이익의 40% 이상을 배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재벌닷컴이 발표한 ‘2010∼2011 회계연도 10대 그룹 소속 592개 상장사와 비상장사의 배당현황 분석’ 이란 자료에 따르면 비상장사(499개)의 배당성향은 2년간 41.21%로 나타났다. 반면 상장사의 배당성향은 평균 15.25%로 비상장사의 3분
두산은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 SRS코리아의 버거킹 사업 등을 사모펀드인 ㈜보고인베스트먼트그룹에게 11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하는 바인딩 MOU(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각 대상은 버거킹을 비롯해 인천공항 식음료 사업인 식문화 사업, 식자재 구매를 하는 식료 사업 등 총 3개 부문이다.
이번 매각은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양측
두산은 자회사인 디아이피홀딩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한국정책금융공사가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 연장 접수 및 예비입찰서 접수마감 결과, 1개 업체만 예비입찰서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되지 않아 유찰되었음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17일 한국거래소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6개 주주사로 구성된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을 위한 공고와 관련, 지난 16일 마감된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대한항공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음을 확인했다고 답변했다.
이날 두산도 거래소의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
두산은 20일 한국거래소의 자회사 디아이피홀딩스의 한국항공우주산업 지분 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디아이피홀딩스를 비롯한 한국항공우주산업의 6개 주주사는 2011년 6월3일자로 주식공동매각약정을 체결했고 현재 주주협의회 주관기관인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주관하에 매각 자문사 선정 등 매각을 추진 중이나, 아직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9일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이와 함께 한국항공우주의 최대주주인 삼성테크윈과 현대차, 두산의 자회사인 디아이피홀딩스(주) 에게도 지분 매각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20일 오후 12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