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그룹이 ‘DB그룹’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동부는 1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 다목적홀에서 이근영 회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DB그룹 CI(Corporate Identity) 선포식’을 갖고 그룹명을 ‘동부’에서 ‘DB’로 바꿨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 수년간 그룹 구조조정 과정에서 다수의 계열사들이 그룹에서 분리됨에 따라
"전임 회장의 그룹경영 전략을 그대로 승계해 추진하되, 보상과 책임이 따르는 자율경영을 원칙으로 하겠습니다."
동부그룹 이근영 신임 회장은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회장 취임식에서 이 같이 밝히며 "모든 임직원은 각사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합심해서 자율경영과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소임을 완수해 경영 목표의 달성에
무역위원회는 베트남ㆍ우크라이나ㆍ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에 덤핑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최종 판정했다.
14일 무역위원회는 회의를 열어 동부메탈 등 4개사가 신청한 베트남ㆍ우크라이나ㆍ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 반덤핑조사 건에 대해 5년간 4.06~19.06%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페로실리코망간은 철(Fe), 망간(Mn), 규소(Si) 등
동부메탈은 1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서영준 ㈜동부 무역부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동부메탈의 새로운 CEO로 선임된 서영준 대표이사는 경북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현대종합상사,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2011년 동부그룹에 합류해 동부특수강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동부 무역 부문 사장으로 역임해 왔다.
동부메탈은 1964년 국내 최초로
무역위원회가 21일 제365차 회의를 열고, 동부메탈, 심팩메탈로이, 태경산업 등이 신청한 베트남ㆍ우크라이나ㆍ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Ferro-Silico-Manganese)에 대한 반덤핑조사 건에 대해 반덤핑 예비긍정 판정을 내렸다.
무역위원회는 베트남, 우크라이나, 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이 정상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 돼 국내 산업에 실질적 피해를 준
한국철강협회는 서울 강남구 푸르지오밸리 밸리홀에서 인사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철강업계 인사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우수 인사관리 사례를 공유했다.
세미나 참석한 김태영 오라클 팀장은 “최근 기업에서 인사관리와 비즈니스 이슈 해결에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다”며 “빅데이터 활용은 인사관리에 있어 선택이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8일 베트남과 우크라이나, 인도산 페로실리코망간에 대한 반덤핑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반덤핑이란 해외 업체가 국내로 수출하는 제품의 가격이 자국 가격 또는 시장 가격보다 과도하게 낮아(덤핑) 국내 업체와 시장에 피해를 주는 것을 말한다. 조사 후 반덤핑이 인정되면 무역위는 덤핑한 만큼에 해당하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
동부하이텍은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 보통주 1600만주를 담보로 제공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담보 금액은 130억2400만 원, 채권자는 산업은행 외 10개 금융기관이며 담보 기간은 이날부터 2019년 6월 10일까지다.
담보 제공은 김준기 회장이 대주주로서 보유한 계열사 주식을 신용보강 차원에서 지원한 것이다. 김 회장은 최근 동부그룹 구조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이 동부대우전자의 유상증자에 사재를 출연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부대우전자는 이달 중 250억원 규모의 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계열사 중에는 이 회사의 지분 50.6%를 보유한 동부그룹만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할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 회장은 전체 유상증자 대금 중 60억원 안팎 규모
포스코ㆍ동부ㆍGSㆍ현대중공업ㆍ한진ㆍ신세계ㆍCJㆍ금호아시아나 등 대기업 계열사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교육청, 그랜드코리아레저 등 공공부문의 장애인 진입장벽도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2015년 6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ㆍ자치단체 9곳, 공공기관 20곳, 민간기업 604곳 등 633곳의 명단을 12일 발표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일 서울 여의도동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에서 30대그룹 사장단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 장관과 산업부 담당 실·국장 및 삼성, 현대차, SK, LG 등 30대그룹 사장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장관과 30대그룹 사장단의 간담회는 2013년 4월 이후 약 3년 만에 열렸다.
다음은 간담회에 참석한 2
△현대페인트, 최윤석ㆍ박현우 공동대표 체제 변경
△HMC투자증권, 4분기 영업익 77억...전년비 157.4% 증가
△현대페인트, 60억 규모 3자 배정 유증 결정
△삼성물산, 삼성 C&T 캐나다 차입금 7262억 채무보증 결정
△화신, 클러치 리턴 강도 시험장치 특허권 취득
△선진, 계열사 선진마을 주식 18만주 377억에 취득
△BYC,
동부그룹 오너 2세인 김남호 동부금융연구소 부장이 동부메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동부메탈 주식 866만5511주(22.41%, 100억원)를 담보제공 했다. 김 부장이 가진 동부메탈의 지분 소유권을 채권단이 갖게 된 셈이다. 이는 동부메탈이 채권단과 맺은 경영 정상화 협약을 이행하려는 조치다.
동부메탈은 지난해 워크아웃에 들어갔다. 오너 일가가 동부제철의
동부메탈은 동부그룹 오너 2세인 김남호 동부금융연구소 부장이 동부메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동부메탈 주식 866만5511주(100억원)을 담보제공 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담보기간은 이달 11일부터 근질권 소멸시 또는 공동관리절차 종결시 중 늦게 도래하는 날까지다.
회사 측은 동부메탈 채권금융기관협의회와의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을 위한 약정서에 따른 자금지원
동부메탈의 중저탄소 페로망간이 ‘올해의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세계일류상품’ 인증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세계일류기업 육성을 목표로 지난 2001년부터 기술 혁신 역량을 지닌 기업과 제품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려면 시장점유율이 전 세계 5위 이내 및 5% 이상, 해당
정부가 업황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시장 재편이 불가피한 조선ㆍ건설ㆍ철강ㆍ해운ㆍ석유화학 등 5대 취약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철강ㆍ석유화학 분야 중 고순도 테레프탈산(TPA)과 합금철에 대한 사업 재편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롯데케미칼ㆍ한화종합화학ㆍ태광산업ㆍ동부메탈 등 주력 업체 10여 곳이 구조조정 대상이 될 전망이
한국경제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방안이 조만간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정부는 업황 부진과 공급 과잉에 따른 과열 경쟁으로 시장 경쟁력을 잃은 조선ㆍ건설ㆍ철강ㆍ해운ㆍ석유화학 등 취약 5대 업종에 대해 한 구조조정을 위해 관련 부처간 협의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이달 중 관련산업에 대한 업황 전망과 구조조정시 시장 여파 등을 협의
주요 시중은행에서 출자전환한 부실 기업이 500개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KDB산업은행 등 국책은행뿐만 아니라 대형 시중은행들도 수조원대의 잠재 부실 기업을 자회사나 출자전환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관리 인력은 턱없이 부족해 ‘제2의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이투데이가 금융감독원 공시와 은행 자료를 취
동부ㆍ한진ㆍ신세계ㆍLGㆍGS 등 국내 30대 그룹들의 장애인 고용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와 교육청, 한국거래소 등 공공기관도 장애인 채용을 외면했다.
고용노동부는 2014년 12월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 실적이 현저히 낮은 국가ㆍ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615곳의 명단을 28일 발표했다.
명단 공표 대상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이 1.8%
KDB산업은행이 사전적 기업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동부계열의 자구계획 이행률이 계획 대비 3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동부건설과 동부하이텍 등 계열사별 개별 구조조정 절차에 돌입했다.
산업은행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사전적 기업구조조정 진행현황’ 등의 업무 현황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