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IPO 5개에서 7~8월 7개 기업 상장흐름 이어가며 신약‧AI‧진단 등 기업 도전
바이오 기업의 기업공개(IPO)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신규 상장사는 5곳에 불과했지만, 7~8월에만 7개 기업이 증시에 신규 입성할 만큼 하반기 크게 늘었다. 현재도 상장 절차를 밟은 기업이 20개가 넘는다.
3일 제약‧바이오
30일 비상장 주식 시장은 보합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조영제 사업 기반 진단 장비·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동국생명과학, 실감미디어 전문업체 닷밀, 소화기 내시경 시술 기구 전문기업 파인메딕스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이차전지 소재인 양극소재 제조업체 에스엠랩은 전 거
동국생명과학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설립된 동국생명과학은 엑스레이(X-ray) 조영제 ‘파미레이(Iopamidol)’와 자기공명영상촬쳥(MRI) 조영제 ‘유니레이(Gd-DOTA)’가 주요 제품이다. 회사에 따르면 두 제품은 최초의 퍼스트제네릭으로 국내뿐만 아
동국제약은 2024년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상반기 보고서 공시를 통해 공개된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동국제약의 상반기 매출액은 4004억 원, 영업이익 4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9.2%, 영업이익은 24.9% 증가한 수치다. 2분기만도 매출액
동국생명과학은 MRI 조영제 신약개발 스타트업 인벤테라와 조영제 신약 독점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가 개발하는 MRI 조영제 신약의 생산 및 국내 마케팅·영업·유통의 독점 판매권과 수출 권리를 확보했다. 또한, 임상단계에 있는 인벤테라의 근골격계 조영제 NEMO-103과 림프혈관계 조영제 INV
동국생명과학이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 환경전문기업 베올리아와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경기도 안성에 있는 동국생명과학 생산공장의 폐열 회수, 유틸리티 최적화와 함께 에너지 절감 및 그린전기 생산 도입 등으로 ES
동국생명과학과 인벤테라제약이 고성능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 신약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인벤테라제약이 개발중인 고성능 MRI 조영제 신약의 시장 진입을 돕는다. 특히, 인벤테라제약의 신약에 대한 생산 및 국내와 글로벌 마케팅·영업·유통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동국제약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소집공고를 통해 공개된 동국제약의 연결재무제표에 따르면, 연간 누적 매출액은 6616억 원, 영업이익은 727억 원으로 확인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4%, 14.9% 증가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동국제약이 올해 중국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것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정홍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2023년에는 수익성 강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중국 봉쇄 완화를 기반으로 해외 파트너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동국제약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
동국제약이 3분기 전 사업 부문의 성장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3분기 매출액 1597억 원, 영업이익 119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2.8%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3분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4952억 원과, 영업이익 552억 원으로 각각 11.6%, 17.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OTC)사업부,
동국제약이 분기·반기 매출 사상 최대 기록을 나란히 갈아치웠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 1699억 원, 영업이익 200억 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9.8%, 26.4% 증가한 규모다.
상반기 매출액은 3355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2.3%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2.5% 증가한 434억 원을 기
동국제약이 분기 매출액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657억 원, 영업이익 2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5.1%, 19.4% 늘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업 부문별로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발굴이 제약ㆍ바이오 업계의 새로운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통상 비용과 시간 등을 기존 방식 대비 4분의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AI를 활용한 신약개발은 글로벌 추세로 자리잡았다. 시장조사업체 더비지니스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관련 글로벌시장은 2021년 9억1000만달러(1조977억원)에서 2022년
새해에도 국내 바이오기업의 상장 러시가 이어진다. 지난해 증시에 이름을 올린 바이오기업 다수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데뷔 기업들은 얼마만큼 성공적일지 주목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2022년 신규 상장이 예정된 바이오기업은 20여 개에 달한다. 알츠하이머 신약,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
SK증권은 올해 기업상장(IPO) 시장이 새로운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며 전체 공모규모 25조 원을 전망했다.
4일 SK증권 나승두 연구원은 “2022 년 IPO 시장은 역사상 최대 공모규모가 될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상고하저’의 흐름을 전망하며, 전체 연간 공모규모는 25조 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2년 1월 LG에너지솔
바이오제약 전문업체 한국코러스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1일 38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한국코러스는 전일대비 2만7500원(28.95%) 상승한 12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한국코러스는 지난 20일 ‘스푸트니크 V’ 백신 2차 접종분 밸리데이션 뱃지
(Validation Batch) 물량을 출하 후, 러시아로 출항시켰다고 밝혔다.
동국생명과학 기업공개(IPO) 추진에 모회사인 동국제약에 이목이 쏠린다. 지난해 동국제약이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통해 콜옵션(매수선택권) 권리를 확보하면서다. 상장 이후 지분 가치가 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국생명과학은 21일 NH투자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O를 통해 조
동국제약의 자회사 동국생명과학이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동국생명과학은 NH투자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KB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년 내 기업공개를 통한 신규 자금 확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과 인공지능(AI), 바이오로직스 및 체외 진단 등 성장성이 큰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향후
동국제약이 지난해 수출 확대로 호실적을 달성했다.
동국제약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액 5591억 원, 영업이익 8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15.9%, 21.9% 증가한 규모다.
전문의약품(ETC)사업부, 일반의약품(O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해외사업부는 물론 자회사 동국생명과학까지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