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모교 국민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마음 가는 대로 행동하라”며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이효리는 14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국민대학교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생을 대상으로 축사에 나섰다.
이효리는 “사랑하는 부모님과 친한 친구들의 말도, 심지어 훌륭한 성인들이 남긴 말도 듣지 않을 것 아니냐”며 “우리가 조금
“좌우, 영호남, 남북이 하나 되도록 매진”
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독고다이가 아니라 무리지어 다니지 않는 것인데 그걸 독고다이로 보는 것도 유감”이라며 “같이 일하는 훌륭한 사람들이 주위에 참 많이 있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모 월간지 기사에서 자신이 특이한 정치인, ‘독고다이’ 등으로 표현한 것을 말하며 “내가 특이한
엔저 우려되지만 유동성 공급해 경제 회복해야인플레에 대한 금융당국과 가계의 엇갈린 시선도 문제다음달 선거에 영향 미칠 것
글로벌 도미노 금리 인상이 본격화한 가운데 일본은행은 이번에도 초저금리 정책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봉쇄,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환경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일본은 여전히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본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블록체인을 키우겠다는 것은 그저 말뿐입니다. 블록체인과 관련된 사업을 한다고 하면 은행에선 법인 계좌도 내주지 않고, 핀테크가 대세인데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해외 송금조차 원활하지 않습니다.”
한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대표의 하소연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선 암호화폐 투기 열풍으로 정부 규제가 심해지면서 ‘블록체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이 한 발 더 다가섰다. 한국당은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권유’로 보수통합의 명분을 트고 있다. 바른정당도 자강파인 유승민 의원의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대신, 조기 전당대회를 통해 차기 지도부를 구성토록하면서 통합의 여지를 남겼다. 하지만 양당의 이같은 흐름에 반대하는 목소리 역시 만만찮아 실제 통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바른정당과의 '보수정당 통합론'에 대해 "첩이 아무리 본처라고 우겨 본들 첩은 첩일 뿐"이라며 막말을 날렸다.
홍준표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현재 좌파 진영도 우파 진영도 모두 분열돼 있는데, 정당 통합은 인위적인 정계 개편보다 국민이 선거로 심판해야 한다"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들이 우파 진영
“최근 수익계열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다. 이때 ‘파라마운트 판결’을 들어 배급과 상영의 분리를 주장하고 있는데, 사문화된 70년 전 법으로 현재 한국 영화산업을 재단하는 게 옳은 건가 반문하게 된다. 이런 식의 규제와 통제는 한국 영화산업의 위축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지난 7월 18일, CJ CGV 서정 대표가 미디어포럼에서 한 말.
“이게 뭔 짓이고”
매서운 겨울바람이 몰아치던 지난 1월 20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만난 홍준표 당시 경남지사는 헝클어진 머리를 하고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게 무슨 일이냐’는 짧은 한 마디를 내뱉고는 다시 침묵했다. ‘성완종 리스트’ 2심 현장검증 자리였다.
하지만 70일 뒤 다시 만난 홍 지사는 원내 제2당인 자유한국당의
한마디로 재밌다.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이하 ‘시빌워’)는 마블이 슈퍼히어로 프랜차이즈의 최전선에 있음을 우렁차게 선언하는 영화다.
‘시빌워’는 캐릭터 자체가 드라마로 읽히는 영화다. 성조기가 그려진 쫄쫄이 코스튬을 입고 국가 홍보모델로까지 활약했던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는 이름 그대로 미국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군 입대를 위해 불법 전입
연극 '연애를 부탁해!'가 공연을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공연중인 이 작품은 인터파크에서 예매율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면서 대학로의 새로운 돌풍을 몰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새롭게 선보인 업그레이드 버전은 뮤지컬에서나 볼 수 있었던 화려한 전식과 독특한 무대 전환 그리
정우성이 섹션TV에서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을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UN난민기구 친선대사 임명된 배우 정우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정우성은 최근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 발표에 대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기분 좋았다. 그런데 다 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 혼자 또 해먹겠다"고 덧붙여 웃음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맞선 비박(비박근혜) 대선주자들이 자중지란에 빠졌다.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을 제외하고는 일치되는 의견이 하나도 없다. 이재오 의원, 정몽준 전 대표, 김문수 경기지사 등 비박주자 3인이 박 전 위원장을 압박하는 최후의 카드로 내놓은 ‘후보단일화’조차도 무산될 소지가 높아졌다.
비박 3인 측 복수의 캠프
4·11 총선에서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준표 전 대표가 차기 대권출마 의사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19일 저녁 손바닥tv ‘소셜데스크’에 출연해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다. 기회가 되면 지역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경영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는 “친이계인데 공천에서 살아남았다.”는 MC의 질문에는 “나는 결코 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