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특례시는 국제자매도시와 시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 9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국제자매도시 시민교류위원회는 아사히카와(일본)·지난(중국)·프라이부르크(독일)·피닉스(미국)·뚜르(프랑스) 시민교류위
문화체육관광부는 중국 문화여유부, 일본 문부과학성과 공동으로 '2021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한국의 순천시, 중국의 사오싱시·둔황시, 일본의 기타큐슈시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라 2020년 동아시아문화도시를 2021년으로 순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2021년 동아시아문
여권의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국을 돌면서 기초자치단체장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임 특보는 자신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의 '남북 도시 교류 사업' 추진차 지자체들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권과 언론 보도 등에 따르면 임 특보는 최근 기초자
서울시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대상국인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와 '전략적 호혜관계'로 관계를 격상한다. 양 도시는 메가시티로서의 공통적은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목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클라우디아 쉐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과 '서울특별시-멕시코시티 간 전
서울시가 6대 융합신산업단지 조성하고 취약지역에 제3기 철도망을 구축한다. 1000억 원 규모의 청년 미래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주택 32만 가구를 공급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019년 신년사에서 강조한 ‘경제 살리기’에 방점을 두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시정운영 4개년 계획(2019~2022)’을 10일
‘한반도 평화와 번영,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주제로 원탁회의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각계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 추진위원회’는 오는 4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이 행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2018 서울 평화통일 원탁회의는 서울시민 공론 토론의 장을 열어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사회 내부의
에티오피아 도시개발주택부 암바추 메코넨 장관(왼쪽)이 24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방문, 이충재 청장과 면담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메코넨 장관은 이날 KDI국제정책대학원, 밀마루전망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을 둘러본 뒤, 행복도시 건설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신도시 건설을 위한 교류협력을 제안했다.
앙커 보예(Anker Boye) 덴마크 오덴세시장이 서울시 명예시민이 된다.
서울시는 2일 오전 11시 50분 시장실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앙커 보예 오덴세시장을 만나 ‘서울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하고, 서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과 앙커 보예 오덴세시장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박원순 시장은 지난 8월
‘인어공주’, ‘벌거벗은 임금님’, ‘미운오리새끼’ 등을 쓴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동화 속 캐릭터와 건축물을 만날 수 있는 ‘안데르센 동화공원(가칭)’이 서울에 조성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1일 오후 1시(현지시간) 유럽순방 첫 도시로 안데르센의 고향인 덴마크 오덴세(Odense)시를 방문, 앙커보예(A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방한중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를 접견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 정부의 집단자위권 헌법해석 변경과 고노담화 훼손시도 등으로 얼어붙은 한일관계에 전환의 계기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마스조에 지사 측의 희망에 따라 내일 오전 중 (예방)하는 것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마스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서울을 방문 중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도쿄도지사와 만나 도시안전‧환경‧복지‧문화관광‧스포츠 등 분야에서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서울시가 이날 밝혔다.
도쿄는 건물 및 도시 인프라의 내진화 및 노후화, 지하철 테러 대책 등 도시안전 분야의 노하우를 서울시와 공유한다.
시는 2020년 도
"시장이 되기 전부터 한일관계에 대해 로컬 투 로컬(local to local), 피플 투 피플(people to people) 관계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박 시장은 13일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주재 외신기자 60여명이 참석한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쿄, 홋카이도 등과 이룬 정책 교류 사례를 소개하며 "중앙정부는
서울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통령궁 근처에 있는 '서울의 거리'를 나무가 많고 깔끔한 녹색 거리로 다시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는 30억원을 들여 작년 10월부터 울란바토르시 중심가의 국립극장에서 철도대학까지 2.1㎞ 구간의 '서울의 거리'를 다시 단장했다.
특히 이번 재정비는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의 문제점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