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이 9일 남은 1일,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자신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찾아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특히 이날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 소위 ‘명룡대전’ TV 토론을 사전 녹화를 준비하기 위해 오전 일정을 비워두기도 했다. 이후에는 인천 동·미추홀을과 중·강화·옹진에서 남영희 후보, 조택상 후보 지지 유세를
“민생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뽑아야 정권심판하죠”vs “인물 보고 뽑아야지. 우리 지역만을 위해 진실되게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서울 도봉갑은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이다. 도봉갑은 민주화 운동의 대부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후 18대 국회를 제외하면 19~21대에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용산구에서 지난 총선에서 '890표' 차이로 승리한 4선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과 민주당 강태웅 지역위원장의 재대결이 성사되는 등 전국 곳곳에서 4년 만의 '리턴매치' 대진표가 꾸려지고 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용산구 경선에서 강태웅 현 지역위원장이 성장현 전 용산구청장을 꺾고 후보
‘비명횡사’ 현실화...박광온‧강병원‧노영민도 탈락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의원들이 6일 4‧10총선 경선에서 대거 탈락하며 ‘비명횡사’가 현실화했다. 비명 강병원(재선‧은평을)‧김한정(재선‧경기 남양주을)‧박광온(3선‧경기 수원시정) 의원 등 7명이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정치인들에게 고배를 마셨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들었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험지로 꼽히는 서울·광주·제주 지역의 단수공천 대상자를 발표했다. 당은 권영세·배현진·조은희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 박정훈 전 TV조선 앵커 등 25명을 단수공천하기로 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4일 오전 “국민에게 공천이 최고의 선거운동으로 다가설 수 있게 공정한 시스템 공천을 하고 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정부가 서울 경부선과 수도권제1순환(서창~김포) 구간 등 철도·도로 지하화를 통해 도시 공간 재구조화에 나선다.
정부는 25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교통 분야)에서 공간 혁신, 철도·도로 지하화로 도시 공간 재구조화라는 주제로 이 같은 정책을 발표했다.
우선 철도의 경우 지상 철도를 지하에 새로 건설하고 철도 부지 및 인접 지역 등 상부 공간을
서울시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최근 시의 '기후행동계획(CAP)'이 'C40 도시기후리더십그룹'(C40)으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으면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C40은 기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전 세계 대도시들의 협의체로, 서울, 뉴욕, 런던, 파리, 베이징, 도쿄 등 97개 회원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도봉을 후보가 16일 2위와 격차를 벌리고 있다. 도봉을 1ㆍ2위 후보는 오차 범위 내 차이로 초박빙이다.
이날 오전 3시 56분 현재(개표율 81%) 현재 오 후보는 득표율 51.2%(4만506표)로 2위인 김선동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 김 후보는 47.4%로 3만7517표를 득표했다.
개표가 후반부로 갈
21대 총선 서울 도봉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선동 미래통합당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0분 기준으로 오 후보는 49.6%를 얻어 48.9%의 지지를 얻은 김 후보에 0.7%p 차이로 앞섰다. 득표 차이는 414표, 개표율은 67.7%다.
한편, 지상파
지상파 3사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 결과 서울은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로 나타났다. 종로에선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의 승리를 예상했다.
15일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이낙연 서울 종로 후보가 53%를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44.8%를 획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서울 내 주요 격전지인 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는 도봉 서비스센터를 기존 강북 서비스센터에서 이전해 확장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으로 확장 이전한 메르세데스-벤츠 도봉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406㎡에 지상 10층 규모로 기존의 서울 강북, 미아, 노원 지역뿐 아니라 도봉을 비롯해 경기도 남양주시, 구리시 지역 고객까지 보다 전문적이고
4.13총선이 가까워지면서 여야 후보를 돕기 위한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유명 인사들의 치열한 지원사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처럼 대중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들의 참여는 후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로 후보자와 친인척 관계인 스타들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고 있다. 배우이자 ‘삼둥이 아빠’로 유명한 배우 송일국 씨는 어머니인 새누리당 김을동
서울 도봉을에선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가 총선 지지도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42.9%가 김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공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원 후임으로 전략 공천된 오기형 후보는 22.4%의 지지에 그쳤고
서울 종로에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의 지지도가 상승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 노원병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새누리당 이준석 후보의 지지율이 오차 범위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KBS가 20~23일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3500
더불어민주당은 7일 4.13 총선에서 전략공천지역 6곳과 단수추천지역 9곳에 나설 후보들을 공개했다.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 앞서 전략공천지역 및 단수추천지역을 발표했다.
이번에 전략공천된 이들은 모두 외부인사다. 서울 도봉을에 오기형 변호사, 경기 성남시 분당갑에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 경기 용인정에 표창원 당 비대위원, 군포갑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현역 국회의원 평가 하위 20%를 대상으로 컷오프 명단을 통보했다. 유인태, 백군기 의원 등은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정희 , 김현 의원은 이의 신청에 나섰고 문희상 신계륜 의원 등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홍창선 위원장·이하 공관위)가 24일 '현역 20%
올 추석의 최대 화두는 역시 경제였다. ‘이투데이’가 각 지역 국회의원으로부터 전해들은 추석 민심 중엔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하소연이 가장 많았다. “정치 얘기로 시작해서 결국 경제 얘기로 끝난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기악화는 고스란히 여당 몫으로 떨어졌다. 여야 지지가 갈려 있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권에서는 새누리
5·4원내대표 경선에 출사표를 던진 유인태(3선·서울 도봉을) 민주통합당 당선자는 30일 ‘이해찬·박지원 연대’에 대해 “저런 식으로 계파간, 보스간 야합을 하는 것은 시대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전병헌, 이낙연 의원이 ‘역할 분담론’을 내세워 출마를 강행한 박지원 최고위원과 이해찬 상임고문의 연대를 ‘담합’이라고 비판한 데 비해 상대적으로 말을 아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