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을…김선동 42.9% vs 오기형 22.4%

입력 2016-03-23 21: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도봉을에선 새누리당 김선동 후보가 총선 지지도에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연합뉴스와 KBS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3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 지역 응답자의 42.9%가 김 후보를 뽑겠다고 답했다.

현역의원 평가에서 공천 배제된 더불어민주당 유인태 의원 후임으로 전략 공천된 오기형 후보는 22.4%의 지지에 그쳤고, 국민의당 손동호 후보 지지율은 11.9%로 조사됐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김 후보는 30대(48.1%)와 50대(49.0%)의 지지를, 오 후보는 40대(38.8%)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

당선 가능성에서도 김 후보가 47.0%로 오 후보(19.2%), 손 후보(5.3%)를 크게 눌렀다.

이 지역구의 정당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38.3%, 더민주 21.5%, 국민의당 9.8%, 정의당 5.4% 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1∼22일 도봉을 지역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전화번호걸기(RDD) 방식에 따른 전화면접조사로 진행됐다. 신뢰수준은 95%에 ±4.4%포인트이며 응답률은 8.5%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떤 주담대 상품 금리가 가장 낮을까? ‘금융상품 한눈에’로 손쉽게 확인하자 [경제한줌]
  • 2025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리스트 [그래픽 스토리]
  • "최강야구 그 노래가 애니 OST?"…'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를 아시나요?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4년 5개월 만 최저가...‘5만 전자’ 위태
  • 고려아연, 유상증자 자진 철회…"신뢰 회복 위한 최선의 방안"
  • 재건축 추진만 28년째… 은마는 언제 달릴 수 있나
  • 법원,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선고 생중계 불허…“관련 법익 종합적 고려”
  • ‘음주 뺑소니’ 김호중 1심 징역 2년 6개월…“죄질 불량·무책임”
  • 오늘의 상승종목

  • 11.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22,000
    • +6.36%
    • 이더리움
    • 4,665,000
    • +1.19%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1.81%
    • 리플
    • 993
    • +3.55%
    • 솔라나
    • 304,500
    • +2.32%
    • 에이다
    • 827
    • +3.38%
    • 이오스
    • 789
    • +2.6%
    • 트론
    • 255
    • +0.39%
    • 스텔라루멘
    • 184
    • +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00
    • +4.56%
    • 체인링크
    • 20,000
    • +1.57%
    • 샌드박스
    • 419
    • +3.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