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탄소중립에는 소극적, 그린워싱엔 진심"기후위기비상행동 "탄소중립 외치며 석탄발전소 건설"與 "에너지전환지원법 등 법적 뒷받침 없는 탓"
31일 한국에서 처음 열린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P4G가 막을 내린 가운데 정의당과 환경단체에선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이라는 비판을 쏟아냈다.
먼저 정의당에선 배진교 원내대표가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나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심집회가 열렸다.
세월호 가족대책위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위원회는 30일 광화문광장에서 '특별법을 제정하라 청와대는 응답하라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심 집회는 유가족과 시민 등 약 2000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집회에서 세월호 가족대책위는 최근 세월호 특별법 제정이 지지부진한 상황을 규탄하며, 국회의 조속
프란치스코 교황이 세월호 참사 유가족에게 받은 십자가를 로마로 가져간다.
15일 천주교 교황방한위원회에 따르면 '세월호 십자가'로 알려진 도보 순례단의 십자가는 사전에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에게 전달됐다. 유 주교는 십자가를 성모 승천 대축일 미사가 열리는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제의실(祭衣室)에 미리 가져다 놨다고 한다.
방한위 측은 "교황이
세월호 도보순례단을 이끈 단원고 2학년 고 김웅기군의 아버지 김학일(52)씨와 고 이승현군의 아버지 이호진(56)씨가 손석희 JTBC 앵커에게 고마움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 씨와 이 씨는 지난 달 7일 도보순례에 나선지 28일만인 지난 4일 오후 광주에 도착했다. 김 씨는 도보순례단에 함께 해 준 이들 중에서 두 사람이 정말 기억에 남는다면서 손석희
밀양 송전탑
송전탑 공사 중단을 촉구하며 밀양에서 출발한 '밀양주민 국토종단 도보 순례단'이 2주 만에 서울에 도착했다.
밀양 상동면 금호마을 이장 박정규(52)씨, 주민 박문일(49)·정태호(37) 씨 등 3명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날 "평생 살아온 터전이자 묻힐 곳이라 생각하는 고향
종교인 생명평화도보순례단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이 경인운하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경인운하 구간을 도보 순례한다.
2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경인운하 도보순례는 인천 계양역에서 출발, 굴포천 방수로 합류점과 목상교를 경유해 검암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번 도보 순례단에 참석하는인사는 양재성 목사, 도법스님, 김일회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