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 16강까지 올라 랭킹을 지난주보다 4계단 끌어 올렸다.
마스터스는 세계랭킹에서 50위 안에 드는 선수에게 초청장을 준다. 이안 폴터(잉글랜드)는 랭킹 51위에 그쳐 마스터스 초대장을 놓쳤다.
올해 87명이 출전하는 마스터스의...
2014년 HSBC챔피언스에 이어 WGC 대회 2승째를 거둔 왓슨은 델 매치 플레이에서는 첫 우승이다.
준결승에서 저스틴 토마스(미국)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긴 뒤 결승에 진출한 왓슨은 7번 홀까지 6개 홀을 따내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친데 이어 12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가 홀로 사라지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왓슨은 드라이브 평균 거리 316.2야드, 페어웨이...
이 대회는 델 테크놀리지 매치플레이에 세계랭커 64명이 모두 빠졌다.
최경주는 이날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4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쳐 전날 공동 28위에서 23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최경주는 2016년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위, 같은 해 2월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공동 5위에 오른 이후 최고 성적을 올렸다.
우승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 달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
▲SBS골프, 25일 오전 4시부터 준결승, 결승 생중계
◇4강전
저스틴 토마스(미국) vs 버바 왓슨(미국)
케빈 키스너(미국) vs 알렉스 노렌(스웨덴)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 달러) 조별리그 최종일 3차전.
1그룹에서 경기를 가진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랭킹 36위 케빈 키스너(미국)에게 발목이 잡혀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존슨은 3홀 남기고 4홀차로 지며 1승도 없이 3패를 당했다.
랭킹 3위 존 람...
김시우는 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 달러) 조별리그 최종일 3차전에서 겼다. 매치에 강한 조던 스피스(미국)는 패트릭 리드에 2홀차로 져 탈락했다.
김시우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 15그룹에서 웹 심슨(미국)을 2홀차로 제쳐 2승1무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16강에 올랐다....
존슨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플레이(총상금 1000만 달러)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해 타이틀 방어에 실패했다.
존슨은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애덤 해드윈(캐나다)에게 3개 홀을 남기고 4홀 차로 졌다.
전날 57번 시드인 피터 율라인(미국)에게 덜미를 잡혔던 로리...
올 시즌 이들이 모두 출전한 대회는 지난 3월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매치 플레이 딱 한 번뿐.
존슨이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때 다리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이들 외에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중에 토머스 피터스(벨기에)만 빼고 24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타이거 우즈(미국)이후 장타력을 바탕으로 그린을 평정하고 있는 존슨이지만...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를 앞두고 셸 휴스턴 오픈은 멕시코 챔피언십이나 델 매치 플레이와 달리 최정상급 선수는 거의 출전하지 않는다.
이번에도 세계랭킹 25위 이내 선수 가운데 고작 11명이 출전했다. 세계랭킹 10위 이내믄 5명만 얼굴을 보였다.
데뷔 이래 이 대회를 빠진 적이 없는 조던 스피스.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셸 휴스턴 오픈을 치르고...
더스틴 존슨(미국)역시 괴력의 장타자답게 7승 전승을 거두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3승을 거둔 존슨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 결승에서 존 람(스페인)을 맞아 18번홀에서 1홀차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반 9홀까지만...
한국선수들이 ‘쩐(錢)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총상금 975만 달러) 16강 문턱을 한명도 넘지 못했다.
유일한 희망이었던 김경태(31·신한금융그룹)도 연장전에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김경태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세계랭킹 47위 빌 하스(미국)에게 2개 홀...
김경태는 총상금 975만 달러 ‘쩐(錢)’의 전쟁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에서 16강 진출을 눈앞에 뒀다.
1차전에서 마스터스 우승자 대니 윌렛(잉글랜드)를 꺾은 김경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골프랭킹 21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1홀 남기고 3홀 차로...
지난해 3월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1위 자리에 오른 데이도 컷오프의 구겨진 자존심을 회복할는지 관심사다.
올 시즌들어 신예들이 무섭다. 벌써 시즌 2승을 거둔 저스틴 토마스(미국), 상금랭킹 1위(436만 달러)에 오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불과 12개 대회 만에 첫 우승을 달성한 존 람(스페인) 등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주...
그리고 나서 2월 16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오픈에 출전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매킬로이는 또 혼다 클래식, WGC 멕시코 챔피언십,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WGC 델 테크놀러지 매치 플레이에 차례로 출전, 한주 쉬고 4월 6일 열리는 미국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마스터스에서 메이저대회 우승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