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8강전에 나선 한국이 러시아와의 8강전에서 승리하며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국은 2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경기에서 3분40초84의 기록으로 3분44초22를 기록한 러시아에 앞서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주형준, 김철민, 이승훈 등이 역주해 러시아에 여유있는 승리를
거리로 따지면 스케이트날 반개도 안 되는 0.04초 차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건 데니 모리슨(29ㆍ캐나다, 사진 왼쪽). 그의 출전은 동료의 양보가 있어서 가능했다.
유로스포츠는 13일 "소치 올림픽 남자 1000m 경기가 열리기 하루 전 캐나다 대표 선발전을 통과한 길모어 주니오가 모리슨에게 출전 자격을 양보해 시합에 나갈
전차군단 독일이 1위로 껑충 올라섰다.
독일은 전날까지 종합순위 3위(금4ㆍ은1)였지만 13일(이하 한국시간)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종합순위 1위(금6ㆍ은1ㆍ동1)를 차지했다. 독일의 에릭 프렌젤(26)은 이날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대회 노르딕 복합 개인전 스키점프 노멀힐(NH)+크로스컨트리 10㎞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루
모태범 1000m
소치 동계올림픽 모태범 1000m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가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모태범 1000m 중계가 방송된 MBC '소치동계올림픽2014'는 전국기준 1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 방송된 SBS 소치 중계 방송(14.9%)보다도 높은 수치이다.
이날 모태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금메달 역시 네덜란드의 몫이었다.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네덜란드는 빙상 강국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하고 있다. 12일 오후 벌어진 남자 1000m 금메달은 비교적 이름이 덜 알려진 스테판 후르튀스가 차지했다. 세계 13위인 그는 2위 데니 모리슨을 0.05초 차이로 제치고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당초 1000m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