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의장이 저소득층 학생 1만 명에 노트북을 배달한다. 재산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약속한 '더기빙플레지' 서약을 첫 번째로 이행한 것.
김 의장은 4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고성능 노트북 1만 대 전달식'에 화상으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따라서 노트북은 이날부터 두 달에 걸쳐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보유하고 있는 카카오 지분 5000언 원 가량을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로 매각한다. 이를 통해 상반기 중 재단 설립을 위한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이 블록딜 방식으로 카카오 지분 매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카카오는 5대 1 액면분할을 완료하고 거래를 재개했다. 첫 거래일에는 12만500원으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더기빙플레지'에 참여해 재산 절반 이상 기부를 공식적으로 서약했다.
카카오는 김범수 의장이 더기빙플레지의 220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16일 밝혔다.
더기빙플레지는 2010년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그의 아내 멀린다 게이츠,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재산 사회 환원을 서약하며 시작한 자발적 기부운동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외식업 사장과 그 자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봉진 의장은 부인 설보미 씨와의 공동 발표를 통해 더기빙플레지 사회환원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12일 발표했다. 김봉진 의장 명의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다.
김 의장은 “학창시절 식당을 하시던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목욕탕에서 쓰러지셔서 어머니 혼자 참 많이 고생하셨던 기억이 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55) 이사회 의장에 이어 배달의민족 창업자인 김봉진(45)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사회 환원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국내 기업에서 보기 어려웠던 기부문화가 젊은 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그동안 국내 재벌 기업들이 기부를 사회 환원의 의미보다는 세습의 도구로 활용해왔던 것과는 달리 국내 자수성가형 벤처 창업자들은 사회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형편에, 어렵게 예술대학을 나온 제가 이만큼 이룬 것은 신의 축복과 운이 좋았다는 것으로 밖에는 설명하기가 어렵습니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에 이어 김봉진 의장까지 통큰 기부 행렬에 합류하면서 기업들의 기부문화에도 새로운 변화가 이는 모습이다. 특히 이를 주도
세계 최대 사모펀드 그룹 블랙스톤의 공동 설립자인 피터 피터슨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
1926년 미국 네브래스카에서 그리스 이민자의 자녀로 태어난 피터슨은 정치권과 기업계를 넘나들며 활약했다. 그는 광고회사 매캔에릭슨의 마케팅 이사, 영화 장비 제조업체 벨앤드하월 CEO로 이름을 알렸으며 리처드 닉슨 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가 자신과 같은 부유층이 세금을 더 내야 한다며 부자 감세가 포함된 미국의 세제개편을 비판했다고 21일(현지시간) CNBC가 전했다.
게이츠는 최근 CN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100억 달러(약 10조7600억 원)가 넘는 세금을 냈지만 정부는 나와 같은 부자들에게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내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
미국이 전세계 부호를 대상으로 한 기부문화 수출에 성공을 거두고 있다.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은 전세계 부호를 대상으로 출범시킨 자선단체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에 다국적 석유 및 가스 서비스 회사 우드그룹의 썰 이안 우드 창업주, 부동산 개발업자 엘리 혼 등 4명이 최근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재산의 절반 이상을 생전이나 사후에 기부하는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 운동에 참여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인이 아닌 억만장자가 이 기부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더기빙플레지 측은 이날 이메일 성명에서 브랜슨 회장 뿐만 아니라 블라디미르 포타닌 인테로스그룹 회장·아
세계적인 소셜 네트워크 페이스북의 창립자이자 최연소 억만장자인 마크 주커버그(26) 최고경영자(CEO)가 재산의 절반을 자선 사업에 기부하기로 공개 약속하는 ‘더 기빙 플레지(The Giving Pledge.기부서약)’ 운동에 동참했다.
더기빙플레지 측은 주커버그를 비롯해 미국의 억만장자이자 기업사냥꾼이라는 별명을 가진 칼 아이칸, 정크본드 제왕
40명의 미국 억만장자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빌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와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 6월 출범한 '더기빙플레지(The Giving Pledge)'는 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40명의 억만장자가 재산의 절반 이상을 생전·후 기부하기로 했다고 포브스가 보도했다.
이들 40명에는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