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은 13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50만 달러(약 6억3000만 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현지 구호 활동 및 피해 복구에 쓰인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심각한 지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
계속되는 폭우에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이후에는 수도권과 중부·남부 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도 3700여 명이 발생했다.
9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7~9일 광주·전남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13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됐으며 1명이 다쳤다. 전날 발생한 전북 장수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정부가 신속하고도 충분하게 국고지원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이날 춘천 의암댐 보트 침몰 사고 현장 수습 및 집중 호우로 인한 기반시설 안전 점검 등을 위해 춘천 소재의 의암댐, 춘천댐, 소양강댐을 현장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중국 우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19일 베이징 행 KE855편을 통해 우한 주민들을 위한 KF94타입 마스크 4만 장을 중국 홍십자회에 전달했다.
중국 홍십자회는 한국 적십자격의 단체로, 대한항공이 전달한 마스크는 홍십자회 주관으
라오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라오스의 국가발전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긴밀하게 협력하면 세계가 부러워할 동반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수도 비엔티안 시내 총리실에서 가진 통룬 시술릿 총리와의 면담에서 “오늘 총리와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발전방안에 대해 폭넓고 심
올해도 국토부가 시공능력 평가순위를 공시한 가운데 그룹계열 건설사들이 수년째 상위권을 휩쓸며 전체적인 자리 바꿈도 줄어드는 모양새다. 여기에 10위권에는 최근 수년동안 주택시장의 호황으로 전국구 건설사로 떠오른 주택전문 중견건설사들이 빠른 속도로 자리잡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대한항공이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지역의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해 위로의 손길을 전한다.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긴급 구호 물품은 피해 지역 학교 10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초·중·고 각 3곳과 유치원 1곳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
한국서부발전은 31일(현지시간) 라오스 아타푸주 사남싸이 중등학교에서 지역 에너지 자립을 위한 '라오스 53kWp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라오스 태양광 지원 시범사업 건설부지인 사남싸이 중등학교는 라오스 내에서도 태양광 일사량이 풍부한 곳으로 지난해 아타푸 수해 시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대피소로 활용됐다.
김병숙 서부발전
지난해 7월 라오스에서 발생한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가 적절한 조처만 있었으면 막을 수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에 시공을 맡았던 SK건설은 조사 결과에 과학적, 공학적 근거가 빠져 있다며 맞섰다.
라오스뉴스통신(KPL)에 따르면 라오스 국가 조사위원회는 28일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댐 붕괴사고에 대한 독립전문가위원회(IEP)의 조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 상승폭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기업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쩍 확산했다. 미중간 무역분쟁이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10 및 현대자동차의 펠리세이트 등 출시효과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2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제조업 업황실적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대비 2포인트 상승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글로벌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최근 라오스 댐 사고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7월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하는 KE461편 여객기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생수, 담요 등을 긴급 지원했다.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품 지원은 국내 기업
건설업계 대형 기업공개(IPO)로 주목받는 호반건설과 SK건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인다.
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계열사인 호반과 합병 절차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장을 향해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병은 호반건설이 외형 면에서 시공능력평가 순위 10위권 내로 진입할 수 있어 상장 전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대한항공과 (주)한진 등 한진그룹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곳곳에서 홍수, 지진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지난여름 라오스 댐 사고 재난 소식이 알려지자 대한항공이 발 빠르게 긴급구호품을 준비해 절망과 실의에 빠진 현지 주민들을 신속히 찾아갔다.
7월 23일 라오스 남동부 아타푸 주(州)에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고위급 인사교류 및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라오스 정상회담에서 먼저 지난 7월 라오스 앗따쁘주에서 발생한 댐 사고에 대해 재차 심심한 위로를
대한항공은 1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술라웨시 섬 팔루 지역의 지진과 쓰나미 이재민들을 위해 5만 달러의 구호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팔루 지역은 9월 지진과 쓰나미로 대규모의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대한항공의 성금은 현지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 등에 쓰인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재해를
지난 7월 발생한 라오스 세피안-세남노이 댐 사고가 SK건설의 과도한 이윤 추구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조기 완공 인센티브를 받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담수 기간을 줄이고 공사비를 아끼기 위해 기본설계 때보다 보조댐 높이를 낮춰 시공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SK건설 측은 기본설계는 실제 사업을 진행함에 따라 늘 수정되는 것이기 때문에 시공 결과와 다
대한항공은 수송업의 특성을 활용해 전 세계 곳곳에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라오스 댐 사고 재난 소식이 알려지자 대한항공이 발빠르게 긴급 구호품을 준비해 절망과 실의에 빠진 현지 주민들을 신속히 찾아 화제가 됐다.
당시 대한항공은 라오스 재난 지역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정기 항공편을 이용해 생수 3만6000ℓ와 담요 2000장 등 약
대한항공은 지난 2일 대한적십자사의 라오스 댐 사고 이재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요청을 받아들여 15톤 분량의 구호품 무상 수송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인천을 출발해 베트남 다낭으로 가는 대한항공 KE461편에 실린 2150세트의 구호키트는 열악한 위생환경으로부터 이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비누와 치약, 타올과 화장지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건설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지난 29일 개최된 전국 시․도회장 회의 제안에 따라 1만 2천여 종합건설업체가 경기도의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확대’ 방안에 대해 건설업계의 일치된 뜻을 모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임시총회에 참석한 전국
SK건설이 라오스 댐 사고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이 머물 곳을 마련하고 있다.
20일 SK건설은 지난달 29일부터 라오스 아타프주(州) 사남사이 지역에서 주정부가 제공한 약 1만㎡ 부지에 150여 가구의 이재민 임시숙소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시숙소는 9월 중 완공을 목표로 부지의 터파기 공사를 시작해 바닥 기초 및 기둥 콘크리트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