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아청소년의 중증 아토피피부염 유병률이 8년 사이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심혈관질환,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장질환, 종양 등의 만성 전신 질환을 동반한 경우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상희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주저자)는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교수, 김선우 LSK Global PS 학술 연구팀
학교법인 한양학원은 7월 1일 자로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호주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윤호주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예일대에서 연수했다.
그는 한양대학교병원장, 한양대학교국제병원장, 한양대학교병원 기획조정실장, 한양대학교의료원
한독은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이 제12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대한병원협회와 한독이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한독에 따르면 이혜란 한림대학교의료원장은 한림대학교 의료원의 경영 효율화와 대한병원협회
거주지역에 따라 알레르기비염과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유병률에 차이가 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삼성서울병원 안강모 교수와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우경 교수가 건국의대, 단국의대 등 총 7개 기관이 공동으로 한국 어린이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유병률을 분석한 결과 비염은 영남과 충청지역, 아토피 피부염은 제주와 서울지역에서 가장 높은 유병률을
대지가 따뜻해지고 만물이 생동하는 봄. 알레르기 환자들에게는 매년 돌아오는 괴로운 계절이다. 아침을 재채기로 시작해 종일 흐르는 콧물과 코막힘, 가려움증 때문에 하루하루가 괴롭고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전 세계적으로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은 4억명 정도다. 우리나라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료받은 환자가 2008년에는 45만7032
# 초등학생 이민주(13·가명)양은 얼마 전 춘천에서 막국수를 먹고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했다. 호흡곤란 증세까지 보여 응급실을 찾았고, 에피네프린 주사를 맞고 나서야 증상이 호전됐다. 혈액검사 결과 메밀 알레르기가 확인됐다. 민주양의 증상은 아나필락시스 때문이었다.
아나필락시스는 급격히 진행되는 전신적 알레르기 반응을 말한다. 시의적절하게 치료하지 않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춘식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제29대 회장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13년 12월부터 1년간이다. 박 교수는 지난 22일 열린 ‘제116차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35회 유한결핵및호흡기학술상과 상금을 수상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이혜란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83년 우리나라 처음으로 어린이·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 역학조사의 기초자료를 마련했고, 1995년, 2000년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에서 시행한 전국적 알레르기 역학조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 1998년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제21회 세계알레르기 학술대회에서 2015년 '제24회 세계알레르기학술대회' 개최지로 한국(서울)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세계알레르기학술대회는 세계알레르기학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5천여명의 알레르기 전문가들이 모이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