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구로거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이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하고 나섰다. 또한 지하주차장 부지가 공원 전체의 7분의 1 수준이며, 구민 이용이 높은 배드민턴장·산책길은 현행대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9일 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서울시·구의원, 관련 부서 담당자, 찬성 측 주민대표, 반대 측 주민대표, 전문가가 참석
해양수산부가 대형 화재의 피해를 딛고 새롭게 문을 연 서천특화시장 임시 개장에 힘을 싣는다.
해수부는 올해 1월 화재 피해를 당한 서천특화시장의 임시상설시장 개장에 맞춰 이달 25일부터 5월 8일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2004년 9월에 개장한 서천특화시장은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손해를 입었다. 이후
서울시교육청이 성동구 성수공고 부지에 추진중인 특수학교 설립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또 서울의 모든 공·사립 학교에 필요한 경우 특수학급 설치를 의무화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21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성동구 소재 성수공고 부지에 특수학교인 성진학교(가칭)를 2029년 3월에 개교하는 목표로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행정예고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인특례시에서 '(가칭)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는 한편, 반도체 산업 관련 교통·주거 등 민생과 직결한 인프라 지원도 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선거 때 말씀드린 국정과제(가 적힌) 판을 사무실에 놨고,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다 챙겨 100% 이행하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용인특
서울 구로구의 차량기지 이전사업이 재추진된다. 앞서 지난달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타당성 부족으로 통과되지 못한 바 있다.
15일 구로구는 이달 13일 구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5월 9일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구로
최근 목동아파트 5개 단지 등 올해 12개 단지 재건축 안전진단 통과안전진단 완화 위해 발로 뛰어…소급적용 받아 기간 2~3년 단축목동아파트, 서울시 디자인 혁신에 맞춰 스카인라인 확보할 것재건축·재개발로 가구 수 늘어나 선제적으로 교통대책 마련해야
목동아파트가 재건축 안전진단이라는 큰 허들을 넘었기 때문에 속도감을 높여가는 일만 남았다. 행정적으로 최대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돼지고기 바비큐 파티에 이어 돼지고기 수육, 소고기 국밥 잔치를 열었다.
2일 낮 12시 30분께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 현장 앞에 수십 명의 주민이 모여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 국밥을 먹었다. 한때 30~40명 이상의 주민은 공사장 바로 앞 도로에 펼친 테이블 10개가량의 자리를 거의
‘서울 근대화ㆍ한강의 기적’ 등을 기여해 온 삼표산업 성수공장이 46년 간 서울 성동구 생활을 마무리하고 16일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16일 삼표산업에 따르면 성수공장은 지난 5월부터 철거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삼표산업은 이날 배치플랜트 1∼4호기와 사일로(시멘트 저장소) 등 주요 시설물이 모두 해체했다.
삼표산업 성수공장은 1977년
6·1 지방선거 민주당 현역 '재선' 성공…공약이행률 95% 등 성과민선 8기 '관악S밸리 2.0', 전국 최초 '청년문화국' 신설 등 추진
관악S밸리에 1000개 이상 벤처 기업을 유치해 혁신 경제도시를 완성하겠다.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준희 서울시 관악구청장은 13일 이투데이와 만나 "지난 4년간 가장 큰 성과는 관악S밸리"라며 "민선
정부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인접한 미군 용산기지 드래곤힐호텔 부지를 돌려받고 대체 부지를 제공하는 방안을 미군 측과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외교부와 국방부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옆 미군 용산기지 내 드래곤힐호텔 부지의 반환을 협의하고 있다. 이 부지는 드래곤힐 호텔 일대 10만5000㎡ 규모로 대통령 집무실이 위치
해체공사 착공식…부지 2만8000㎡'서울숲'과 연계 전략적 부지 조성초고층빌딩·대형상업시설 가능성
서울 성동구 삼표산업 레미콘 공장이 44년 만에 철거된다. 서울시와 삼표산업은 6월 공장 이전 마감시한을 코앞에 두고 100차례 이상 협상을 거쳐 철거 합의에 성공했다. 해당 부지는 앞으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에 따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 부지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까. 김영삼 전 대통령부터 수차례 시도했지만 단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대통령 집무실 이전이 또 다시 추진된다.
단 이번에는 이전지로 광화문이 아닌 용산이 거론되고 있다. ‘용의 땅’에서 새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윤석열 당선인 측 “대통령 집무실,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 적극 검토”
15일 윤한
박근혜 정부가 2016년 개성공단을 폐쇄 조치한 데 대해 헌법재판소가 27일 합헌 결정을 내리면서 개성공단 기업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결정은 개성공단 전면중단 이후 6년 만에 나왔다. 기업들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으로 인한 피해보상 특별법 제정을 통해 입주기업들에 제대로 된 보상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개성공단기업협회는 27일 서울 종로구
효창공원앞역 2500가구 '최대'수원 고색역 2300가구 탈바꿈정부 5년간 19만6000가구 목표일부 후보지서 주민들 거센 반대"이탈 움직임에 공급물량 줄수도"
서울 대림역 인근과 효창공원앞역 인근 등 11곳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이하 도심 복합사업)을 통해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4대책 발표 이후 도심 복합사업 8차
서울 대림역 인근과 효창공원앞역 인근 등이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앞역, 수원 고색역 남측 등 11곳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8차 후보지로 지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7차례에 걸쳐 65곳, 총 8만9600가구의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후보지는 76곳, 총 10만 가구의 신축 주
서울시는 정부가 2020년 8·4대책 당시 옛 서울의료원 부지를 대상으로 발표한 3000가구 공급 계획이 비현실적이라며 한 발 물러섰다. 시는 강남구와 지난해부터 빚어온 갈등을 봉합하고, 해당 부지에 공급될 공공주택을 800가구 규모로 축소할 방침이다.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20일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현시점에서 서울시가 서울의료원 부지에 300
개성공단 기업들이 ‘2·10 개성공단 전면중단 조치’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여부 판단을 촉구했다. 2016년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한 뒤 5년이 지나도록 공개변론 한 번 진행되지 않은 데 대한 호소다.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를 외면하는 동안 공단기업 중 약 16%는 휴ㆍ폐업에 들어갔다.
1일 개성공단기업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이날부터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
23일 사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휴전선 인근에 안장되고 싶다’는 뜻을 남겼다. 하지만 전 씨의 뜻이 실현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전씨의 회고록 집필을 도운 민정기 전 공보비서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전 씨 자택 앞에서 “회고록에 유서를 남겼다. 사실상의 유서”라며 관련 대목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전씨가 2017년
노태우 전 대통령 유족 측이 묘지 조성 목적으로 경기 파주시 통일동산 인근 국유림 매입을 요청했으나, 산림청이 관련법상 불가능하다며 거절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림청은 최근 노 전 대통령 유족 측의 요청으로 통일동산 인근 국유림 990㎡ 매각 또는 묘지 조성 허용 여부를 검토해 이같이 밝혔다.
해당 부지는 국방·군사시설이나 사방시설 등 특별한
㈜한진이 택배 서브 터미널 분류작업 자동화에 속도를 낸다.
㈜한진은 택배 서브 터미널 55개소에 배송 분류 자동화 장치인 '휠 소터' 도입을 위해 561억 원을 투자한다고 6일 밝혔다.
휠소터는 서브 터미널에 설치돼 자동으로 택배를 배송 지역별로 분류해주는 장비이다.
분류작업 시간 단축 등 운영 효율을 통해 고객서비스 제고와 택배 종사자 근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