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찹쌀떡의 눈물
'딸기찹쌀떡의 눈물' 사건과 관련해 '갑'으로 지목된 대웅홀딩스가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상호가 비슷한 '대웅제약'까지 피해를 보고 있다.
딸기찹쌀떡' 사건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1인 시위 중인 김민수(32)씨의 사연이 전파를 타
'딸기찹쌀떡' 파문과 관련해 갑(甲)으로 지목된 대웅홀딩스의 홈페이지가 폐쇄됐다. 오후 12시 50분 현재 대웅홀딩스의 홈페이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 준비중입니다."라는 팝업창이 뜬다.
앞서 28일 MBC '시사매거진 2580'에서는 '딸기찹쌀떡의 눈물'이라는 주제로 대기업의 횡포로 피해를 입었다는 김민수 씨의 1인 시위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 과정에
최근 돈 때문에 한강에 뛰어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와 투자금을 되찾기 위해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딸기찹쌀떡' 김민수씨 사연이 서로 대비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마포대교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투신 전날 남성연대 홈페이지에 ‘성재기, 내일 한강에 투신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려 투신 심경을 미
‘딸기찹쌀떡’ 청년 사업가 사연이 공개된 후 네티즌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갑의 횡포’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양유업 사태에 이은 또 하나의 '갑을'(甲乙) 논란‘이라며 진실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현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는 김민수씨(32살)는 당초 장사 경험을 쌓기 위해 딸기찹쌀떡을 팔고 있는 명동의 한 분식
딸기찹쌀떡 사업을 억울하게 빼앗겼다는 김민수(32)씨의 사연이 공개되면서 ‘이찌고야’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은 ‘대웅홀딩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웅홀딩스는 지난달 10일 이찌고야와 ‘프랜차이즈 컨설팅 및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당시 안홍성 이찌고야 대표는 “가맹비, 로열티를 없애고 크라우드펀딩 펀듀(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