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재판부는 "피해자 곽 전 의원이 청도 대남병원 장례식장에 갔었다는 소문을 언급함으로써 피해자가 신천지 교회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표현을 사용한 점, '찌라시' 형태의 글만 보고 출처 등에 대한 별다른 사실 확인 없이 소문의 내용을 부가해 글을 게시했다"고 판단했다.
2심 재판부는 김 평론가의 글이 곽 전 의원을 비방할 목적이 없다며...
초기 해외유입 환자와 우한 입국 교민들은 S그룹,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환자 67명은 V그룹에 포함됐다.
정 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들은 G그룹에 속하고 최근 유럽이나 미국에서 감염돼 입국한 분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대구·경북지역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보다는 해외, 특히 미국이나 유럽에서 입국한 입국자로 인해...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두번째로 큰 병원이다.
앞서 우정바이오는 최초 확진 환자 발생 직후 17일간 긴급 폐쇄조치된 가톨릭대학교 은평
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해 공간멸균작업을...
청도대남병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22명(3월 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집단발생 규모가 2번째로 큰 병원이다.
또한 우정바이오는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의 요청에 따라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9층 병동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에 대하여도 공간멸균작업을 수행했다.
25일 새벽부터 멸균대상구역의...
이 밖에 서울 은평성모병원(14명), 성동구 아파트(13명), 부산 온천교회(36명), 경북 대남병원(121명)과 봉화 푸른요양원(51명), 칠곡 밀알 사랑의 집(25명) 등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권 부본부장은 “집단감염과 관련해 해외로부터 유입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고, 신천지 신도들을 다 관리했다 하더라도 이미 신천지 신도로부터 시작된 발생이 다른...
특히 지역사회 전파 초기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와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으로 특정됐던 감염 경로는 전국 의료기관과 종교시설로 다변화하고 있다.
서울에선 은평성모병원에서 14명, 성동구 아파트에서 14명,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6명이 발생했으며, 부산에선 온천교회에서 33명의 환자가 나왔다. 경기는 수원시 생명샘교회에서...
방대본은 대구의 경우 신천지, 경북은 대남병원, 서울 성동구 서울숲더샾 주상복합건물, 부산 온천교회, 수원 생명샘교회, 충남 줌바댄스 시설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했다.
아직 연결고리가 밝혀지지 않은 30%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지만 무엇보다 신천지 교인 관련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본부장은...
권 부본부장은 “감염병 특별관리구역(대구·청도)에서 조사 중인 사례 상당수는 대구 신천지교회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앞으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며 추가 조사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며, 당분간 관련 사례가 계속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격리조치 중이던 직원 1명과 가족 접촉차 1명이...
한편, 이날 오전 9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확진환자 2022명 중 총 840명이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환자로 파악됐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환자가 1032명에 달해 신천지 관련 환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감염경로 미확인 환자 중에는 대구·경북 환자가 각각 591명, 148명이다. 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에선...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에 대한 검사결과가 주말 내 집계될 예정이다. 현재 정부의 중간 집계 결과 이들 교인의 확진 판정 비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열고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9334명 중 기침, 발열 등...
그나마 경북에선 청도군 대남병원 관련 사례가 111명에 달해 신천지 관련 환자 비율은 높지 않지만, 대구는 감염경로가 확인된 환자가 대부분 신천지 관련 환자다.
특히 대구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진단검사 결과가 나오면, 신천지 관련 대구·경북지역 확진환자도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 1차 검사 결과가 나온 신도들의 양성 비율이 82.0%였던 점을 고려하면...
27일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597명에서 731명으로 늘었다. 아직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717명 중에도 대구·경북지역 환자가 542명(75.6%)에 달해 신천지 관련 환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대남병원 등의 집단 감염과 관련해 보건당국이 이들을 대상으로 강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7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를 받아 실시한 ‘보건당국의 강제 조사 공감도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9.1%는 ‘환자가 발생한 단체는 강제적으로 전염경로 등을 조사해야 한다(강제조사 찬성)고 답했다....
부산 온천교회와 아시아드 요양병원, 경북 칠곡군 밀알 사랑의 집 등 집단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세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146명(사망 1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677명, 26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두 지역과...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보다 144명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경북이 80...
전체 확진자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급증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앞서 24일에 이어 이날에도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962년생 남성으로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298번째 환자였다. 방대본은 현재 사망자에 대해 자세한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대구 신천지교회(신천지예수교회 다대오지성전), 경북 청도군 대남병원을 중심으로 대구·경북 확진자는 전체의 80%를 넘어섰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977명이다. 전날 대비 144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543명, 경북에서 248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비율로 보면 대구...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가량 대구지역 대책본부 현장 특별대책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대구시의 대응 현황 등을 보고받고 방역대책을 점검했다. 또 범정부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문 대통령은 우선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25일 명성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14일 신도 5명과 경북 청도의 대남병원 농협 장례식장에서 열린 교인 가족 장례식에 참여한 뒤 당일 상경했다. 이후 청도 등 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광범위하게 발생하자 보건소를 찾았고, 보건소 요청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심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목사의 집에 머물렀던 지인의 자녀...
대구의료원은 대구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원 중 한곳으로, 대구시 확진자 500명 중 114명(오전 9시 기준)이 입원해 있는 곳이다.
대구와 경북은 코로나19 전국 확진자 893명 중 731명(이날 오전 9시 기준)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경북 청도의 청도대남병원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