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바이오틱스, 150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박테리오파지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가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로 누적 투자 금액은 240억 원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박테리오파지 임상시험을 개시하고,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을 가속할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이 2년 연속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옵티팜은 지난해 매출 174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8.75%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매출은 3년 연속 성장세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점이 고무적”이라면서 “올해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종근당은 24일 차세대 항균코팅 티슈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살균·소독 효과가 있는 염화디데실디메틸암모늄(DDAC)과 유기실란(OTPA-1)을 주원료로 하는 병원용 항균코팅 티슈다. 종근당에 따르면, 바이오 스파이크 가드는 미생물에 의한 손상 없이 보존되는 잠자리 화석의 날개 표면에서 발견한 스파이크 구조
애니젠이 일본 오츠카그룹 자회사 Glytech Inc.와 글리칸(Glycans) 결합 펩타이드 위탁생산 및 공동개발을 추진한다. 글리칸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펩타이드 당뇨 치료제 및 비만치료제에도 활용될 수 있어 제약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애니젠이 세포기능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글리칸(Glycans) 제조분야의 첨단 바이오기술을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그룹 내 계열사인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원인균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세균 감염 가능성을 평가해 선제적으로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는 ‘경험적 항생제 치료’가 중증 및 중등도 코로나19 환자 임상결과를 개선시키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 연구팀은 2020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등도·중증 코로나 환자 233명을 대상으로 경험적 항생제
생명공학기업 옵티팜은 대한결핵협회와 항생제 대체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결핵에 대해 박테리오파지를 적용해 돌파구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옵티팜과 대한결핵협회는 △마이코박테리아(결핵균) 박테리오파지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추진
제일약품은 핑안 시오노기(Ping An-Shionogi)와 사이드로포어 세팔로스포린(Siderophore Cephalosporin) 항생제 성분인 ‘세피데로콜(Cefiderocol)’에 대한 국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핑안 시오노기는 일본 시오노기와 홍콩 핑안의 합작 법인으로, 원개발사인 시오노기로부터 세피데로콜의 아시아 판권을 보
국내 연구진이 여성 재발성 방광염에는 세 종류가 존재하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이 연구 성과는 항생제 내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재발성 방광염 치료’ 실마리를 제시한 중요한 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마이크로바이옴연구단은 최근 여성 재발성 방광염은 단순히 한 종류가 아닌 세 종류의 미생물 생태계가 방광 내에 구성된다는 사실을 규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최초의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2%, 4%)’에 대한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특허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실리콘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항균지속성이 개선된 수용성 소독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알코올성 용제가 배제되어 휘발로 인해 최종적인 주성분 누적 방출량 저하
필룩스가 을지대, 고려대, 강원대와 함께 다제내성균에 대한 항생-항염증 선도물질 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착수하는 등 바이오사업 부문 성장기반 강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필룩스는 지난 1일 을지대, 강원대, 고려대 연구진들로 구성된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한국의 동굴 생성물을 이용한 항생-항염증 선도물질 개발(Development of a
우정바이오는 10일 개별 공간 멸균 제어 및 재사용이 가능한 이동식 격리시스템(IVW)을 특허등록을 공시했다.
IVW는 코로나19 및 고전염성에 감염된 감염 환자에 대한 멸균 및 배기제거가 가능한 개별공간 격리 시설이며, 조립식 하우징으로 공간활용도가 높고 환자 치료 완료 후에는 자동 공간멸균되어 재사용이 가능한 획기적 격리시스템이다.
코로나19를 포
우정바이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 대해 12일부터 14일까지 공간멸균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3일 검사 중 성남4번 환자가 발열증세를 보이자 음압병상으로 격리해 관련 외래와 응급실의 진료를 중단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했으며, 우정바이오에 공간멸균을 요청했다.
분당제생병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제약사들이 제조·판매하는 감염 예방 관련 제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소독제, 마스크 등을 제조·판매하는 제약사들은 전년 동기 대비 관련 매출이 대폭 늘었다.
JW중외제약의 살균소독제 ‘릴라이온 버콘’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도 월평균 매출 대비 3배 증가했다. 릴라이온버콘은 국내에서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는 살균소독제 1월 판매 실적이 지난해 1월보다 350% 이상 급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 증가로 철저한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아 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휴스크럽(손소독제) △헥시와입스(티슈형 살균소독제) △티비엑스자임(다목적 세척·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결핵에 효과적인 약물을 선별할 새로운 기법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본에 따르면, 김정현 보건연구관 연구팀은 ‘전분화능줄기세포’를 활용해 마크로파지를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전분화능줄기세포는 역분화줄기세포, 배아줄기세포, 체세포복제 배아줄기세포 등 우리 몸을 이루는 모든 세포로 분화가 가능한 줄기세포
항생제다제내성균 치사율이 25.5%에 달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치사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련 대책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2016년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 다제내성균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위
2019년 제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약 체외진단 분야에서 유망 기술을 연구·개발한 연구자와 바이오제약기업이 모여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5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등장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에 입원하면서 일반 사병실이 아닌 대령실인 1인실을 사용하고 있다며 특혜논란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국방부 대변인실의 한 관계자는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권지용은 1인실에 입원 중이
국방부가 현역 복부 중인 지드래곤(권지용·29) 특혜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5일 국방부는 이날 보도된 지대래곤 국군병원 1인실 특혜 논란에 대해 “환자의 안정을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권모 일병은 수술 후 안정 및 치료를 위해 국군 양주 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라며 “안정적 환자 관리 차원에서 본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