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는 훗날 인조가 되는 능양군이었다.
이날 방송말미 강태오는 싸늘한 표정으로 변하며 자상했던 모습을 지웠다. 시청자들은 "반전을 넘어섰다" "최악의 캐릭터로 변했다"라며 강태오의 흑화를 놀라워했다.
강태오는 '녹두전'에 출연하기 전 한차례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하지만 실시감 검색어의 '강태오'는...
인조반정이란 1623년(광해군 15년‧음력 3월 12일) 서인 세력이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능양군 이종을 왕으로 옹립한 사건이다. 이는 조선 3대 반정 중 하나이기도 하다.
‘반정’이란 성리학 기준으로 옳은 정치로 돌이킴을 뜻한다. 임진왜란 이후 출범한 광해군은 선조의 적자였던 영창대군을 경계했고, 정통성에 걸림돌이 되자 결국 살해했다....
8%,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시청률 5%를 기록했다.
이날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차승원 분)을 폐위하고 왕 위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김자점(조민기 분)은 이번 반정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며 여정(김민서 분)을 데려와 능양군에 소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30회에서는 능양군(김재원)이 인조반정을 통해 광해군(차승원)을 폐위하고 왕 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자점(조민기)는 능양군을 "전하"라 부르며 그를 흡족하게 했다.
이어 김자점은 이번 반정에 큰 공을 세운 사람이라며 여정(김민서)을 데려와 능양군에게 소개했다....
인조반정은 1623년 4월 11일 서인 세력이 정변을 일으켜 광해군을 왕위에서 몰아내고 능양군을 왕으로 옹립한 사건이다.
광해군은 집권 당시(1608~1623) 당쟁에 휩쓸려 이복 동생 영창대군으로 죽이고 인목대비를 서궁에 유폐시켰다. 또 정치적으로는 명나라가 후금과 전쟁을 치르게 되자 조선이 전쟁에 휩쓸리는 것을 막기 위해 명나라에 대한 파병을 하되 중립을 지키려...
지난 20일 방송된 29회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김자점(조민기 분)을 비롯한 이귀(장광 분), 김류(박준규 분) 등과 함께 인조반정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광해(차승원 분)는 반정을 눈치채고 스스로 하야를 선택했고, 능양군은 마침내 그토록 원하던 왕위를 찬탈하는데 성공하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서는 정명이...
이날 능양군(김재원 분)의 반정을 도운 김자점(조민기 분)은 정명공주를 살리려는 광해군(차승원 분)의 마지막 계략을 눈치채고 조여정을 보내 정명을 다른 곳으로 옮기려했다.
이에 정명은 반항했고, 조여정은 궁녀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정명공주에게 "이것보세요 공주. 그냥 여기서 죽여버릴까?"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신을 납치한 여정 앞에서도...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주원(서강준 분)이 능양군(김재원 분)과 김자점(조민기 분)에게 납치된 정명(이연희 분)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차승원 분)는 인우(한주완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인우는 고민 끝에 능양군과 같은 편인 것처럼 접근해 정명이 납치된 장소를 알아낸다.
김자점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조여정(김민서 분)에게...
한편, 같은 시간 광해군은 "그래 오너라 능양군. 내 기꺼이 너에게 어좌를 내어줄 것이니"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화정'을 접한 네티즌은 "화정 광해 정말 자리 내어놓나", "화정, 점점 극으로 치닫는다", "화정, 내일은 과연 어떻게 진행될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측은 대본 열공 중인 이연희(정명공주 역)부터 꿀미소를 날리고 있는 김재원(능양군 역)까지 훈훈한 비하인드컷을 2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이연희는 무더위 속에도 대본에 푹빠진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연희는 한 글자라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 대본이 너덜너덜해질 때까지 손에서 놓지 않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C 월화드라마 ‘화정’ 14일 방송에서는 김자점(조민기 분)과 능양군(김재원 분)이 정명(이연희 분)과 강인우(한주완 분)의 혼인을 막기 위해 조여정(김민서 분)을 이용해 정명을 납치했다.
이날 여정은 광해가 부른다는 핑계로 정명을 숲으로 유인했다. 수상한 기운을 느낀 정명은 “넌 누구냐”라고 물었고, 여정은 “제법 영리하시다. 하지만 이미 늦었다”며 미소를...
13일 방송된 MBC '화정' (김이영 극본, 김상호-최정규 연출) 27회에서는 김자점(조민기)이 능양군(김재원)에게 은밀히 접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능양군은 난생 처음 보는 김자점이 광해군의 약점을 쥐고 있다 얘기 하자 비웃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자점은 “이제 슬슬 군왕의 체통을 지키시라”며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인 건 능양군이나 자신이나...
한편 광해(차승원 분)를 폐위하고 능양군(김재원 분)을 왕으로 올립하려는 반정의 기운이 짙어지며, 광해를 핑계로 정명에게 인우(한주완 분)와 혼인하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이어 후금에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깨어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정명, 주원, 인우의 엇갈린 사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전쟁 포로로 잡혀있던 주원이 처형대에...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에서는 능양군이 인목대비의 생일잔치를 여는 모습이 방송됐다. 능양군은 광해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주선과 계획을 세우고, 인목을 중심으로 세를 규합하기 위해 잔치를 열었다.
이 잔치에서 김자점(조민기 분)이 첫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실제 역사에서 김자점은 능양군이 왕위에 오른 뒤 세를 잡는...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극본 김이영 김상호 최정규)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인목대비(신은정 분)의 생일을 맞아 화려한 연회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명(이연희 분)은 능양군에 "지금 이게 무슨 짓인가. 내가 분명히 전하지 않았나. 연회는 거둬달라고"라고 따졌다.
인목대비는 그런 정명에 "예의가 없다. 능양군은 너랑 나를...
한편 전날 주선을 찾아가 어좌에 오를 수만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며 비열하고 천박한 모습을 드러낸 능양군(김재원)은 "내 것이 안될 것이라면 광해의 것이 되어서도 안되지. 그 계집이 내 앞을 막게 두어서는 안되지 않겠느냐"라며 분노를 표하고, 강주선(조성하)은 "이제 이 싸움을 끝낼때가 되었다"며 역심을 드러낸다.
월화드라마 화정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 25회에서는 능양군(김재원 분)이 인목대비(신은정)에게 반정 계획을 알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능양군은 인목대비를 찾아가 "제가 주상을 몰아내고 마마의 한을 풀어드리겠다는 거다. 영창대군의 원한을 갚아야하지 않겠느냐. 모든 것을 잃고 공주마마조차 쫓겨야 했던 지난날을 잊으신 거냐. 그 모든 일을...
또, 능양군(김재원)은 주선을 찾아가 자신을 임금으로 만들어 달라고 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네티즌은 "월화드라마 화정 재밌다" "월화드라마 화정 유쾌하네요" "월화드라마 화정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월화드라마 화정 파이팅" "월화드라마 화정 김재원 진짜 잘생김" 등의 다양한...
30일 월화드라마 '화정' 제작진은 능양군(김재원)이 자신의 야심을 위해 정명공주(이연희)를 이용하려 하는 것은 물론 강주선(조성하)에게 자신을 왕으로 만들어달라며 무릎을 꿇는 모습이 그려진 2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능양군은 정명이 파병길에 오르려 한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워 한다. 특히 능양군은 "그 계집과 대비를 얻지 못하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