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97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경신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37%, 영업 이익 13% 증가한 수치다.
시지바이오는 설립 이래 최초로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지바이오는 2017년 이후 매년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해 왔다.
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가 인도네시아 발리에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인 ‘뉴룩(NULOOK)’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 의료 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
시지바이오에 따르면, 뉴룩은 바이오 의료 기술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미용성형 시술을 제공하는 메디칼 에스테틱 클리닉이다. 시지바이오는 뉴룩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시술을 인도네시아에서도 제공받을 수
☆ 크리스티앙 디오르 명언
“모든 아름다움의 비밀은 열정이다. 열정 없이는 그 어떤 아름다움도 있을 수 없다.”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긴 플레어스커트를 ‘뉴룩’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한 제1회 컬렉션에서 제1급 디자이너로 인정받았고, 그의 롱스커트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튤립라인·H라인·A라인·Y라인·애로 라인 등을 발표하며 세계의 패션을 이끌
☆ 덜레스 명언
“한 사회의 경제를 인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무력과 금융 수단이다.”
오늘날에는 세계무역기구(WTO)나 세계은행(WB), 국제통화기금(IMF) 같은 신자유주의적 조직이 그런 미국의 ‘확장된 팔’ 역할을 한다. 반공주의자인 그는 미국의 국무장관으로 롤백정책(roll back policy)과 뉴룩정책(new look po
“디올 마스카라를 썼는데 나탈리 포트만처럼 안 보이잖아~ 사기야! 내 돈 돌려줘~”
할리우드 여배우 나탈리 포트만이 선전하는 크리스찬디올의 ‘롱롱래쉬 마스카라’를 써 본 소비자라면 한번쯤 내뱉었을 법한 불만이다.
영국 광고심의위원회(ASA)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접수했다. ASA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디올쇼 뉴룩마스카라(DiorShow N
모던하고 클래식 감성 충만의 계절 가을, 본격적으로 멋 부리기 안성맞춤인 계절이다. 이번 가을에는 실용성과 멋을 겸비한 빈티지 감성은 물론 스포티즘을 반영하거나, 밀리터리 룩을 클래식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정통 클래식함은 살리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함으로써 여느 때보다 더욱 스타일시함을 발산할 수 있다.
◇레드 컬러 활용한 세련된
‘화려함’, ‘초현실주의적인 디자인’, ‘패션의 예술화’그리고 ‘샤넬의 라이벌’
패션 디자이너 엘자 스키아파렐리 앞에 붙는 수식어다. 지금은 빛 바랜 이름이지만 엘자는 1930년대 샤넬을 위협하는 디자이너였다. 그리고 샤넬이 유일하게 질투했던 디자이너이기도 하다.
엘자는 모든 면에서 샤넬과 반대였다. 불우했던 가정 환경에서 자라 상류사회에 힘겹게 진출한
“사람들은 나의 옷 입는 모습을 보고 비웃었지만 그것이 바로 내 성공의 비결이었다. 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았다”(가브리엘 샤넬)
‘샤넬’이 여성들에게 차지하는 위상은 상상을 초월한다. 현대 패션 산업에서 샤넬은 독보적인 존재고 새 시즌 샤넬의 디자인은 전 세계에서 유행을 이끈다. 유통 분야에서 샤넬 가방의 가격은 주요 뉴스로 다뤄지고 프랑스 깜봉거리의
‘모피’라 하면 사모님들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시대는 이미 지난 지 오래다. 전 세계가 기후 변화로 점점 길고 추워진 겨울을 준비하는 지금 이제 여성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 줄 모피는 연령대와 각기 다른 개인의 취향에 관계없이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을 선보이며 여심을 흔들고 있다.
추워져만 가는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드는 겨울의 문 앞에서 성진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