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격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진종문 농협무역 대표와 함께 중국 광동성공소사 이에 메이펀 주임, 광동성 혜주시 당부서기 및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의 10년 평균 쌀 수출량이 약 2000톤임을 감안할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 취임 이후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의 첫 임원 인사가 일단락 됐다. 첫 임원 인사에서 전무이사(부회장)에는 지준섭 전 NH농협대표가 22일 선임됐다. 상호금융대표이사에는 여영현 전 상호금융 상무, 조합감사위원장은 박석모 전 NH농협은행 부행장, 농협경제지주 대표는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가 각각 발탁됐다.
지 전무이사는 서울대 농
농협의 김치 브랜드 '한국농협김치'가 일본과 홍콩 등 아시아에 이어 미국으로도 수출된다. 미국 첫 수출 물량은 15톤으로 초도물량은 썰은김치, 포기김치, 총각김치, 갓김치, 고들빼기 등 9만 달러 상당이다.
초도물량은 NH농협무역을 통해 미국 서부 LA 한인 거주지역 내 대표 교민마트인 갤러리아와 그린랜드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미국시장 점유율
농협의 통합 김치 브랜드인 '한국농협김치'가 일본으로 수출을 시작한다. 농협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일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미국까지 진출한다는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는 한국농협김치 7톤이 일본으로 수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협김치는 올해 4월 전국 8개 농협 김치공장을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한국농협김치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표 브랜드다.
이번
NH농협무역은 11일 김 수출확대를 위해 국내 최대 김 생산 농협인 광천농협 김 가공공장을 방문해 안정적인 수출기반 조성과 구체적인 해외공동마케팅 등을 논의했다.
김은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반찬으로 즐기는 음식이었으나 최근 건강에 좋다는 인식과 함께 해외 소비자들의 김 소비가 급증했다. 이 과정에서 '바다의 검은 반도체'라 불리며 수출 효자
NH농협무역은 2일 성주월항농협 햇참외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경상북도 성주군에 위치한 월항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 강도수 월항농협 조합장 등은 간담회를 갖고 참외 수출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월항농협은 이번 수출을 위해 엄격하게 품질관리를 시행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등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의 김재기 대표이사는 14일 새해 첫 수출을 위해 딸기, 파프리카, 토마토 재배현장을 방문해 수출농가와 수출농협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NH농협무역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수출시장 위축, 이상기후로 인한 수출농산물 작황부진, 해상·항공 물류비용 증가 등 3중고에도 불구하고 1억4000만
농협경제지주 NH농협무역이 신북방지역인 극동러시아 사할린에 지난달 30일에 이어 이달 17일 'K-Food 안테나숍'을 연달아 개설했다.
NH농협무역은 2017년부터 국내산 쌀과 일부 식재용 가공식품을 러시아 사할린 지역에 판매해왔다. 올해 7월에 사할린으로는 처음 신선농산물과 농협의 우수가공식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규시장을 대상으로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8일 전국 8개 지역농협이 생산한 농산물 8개 품목 16톤을 러시아 사할린에 수출했다. 수출 품목은 감귤과 단감, 사과, 배, 토마토, 애호박, 파프리카, 고추 등이다.
NH농협무역은 앞서 7월에는 참외와 파프리카를 러시아 사할린에 처음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수출은 기존의 품목에서 추가로 우수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농협요구르트 11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17일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NH농협무역과 부산우유가 공동개발한 수출전용 요구르트로 2017년 9월 호주로 첫 수출한 이래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 2년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교민
NH농협무역과 경남 김해시 진영농협이 3일 진영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국산 단감을 일본으로 수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단감은 6톤, 1만5000 달러 규모로 NH농협무역의 일본 자회사인 한국농협인터내셔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유통된다.
김해진영농협의 단감은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이미 미국과 동남아시아 등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농협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과 충남 당진시가 31일 당진시청에서 농산물 수출확대 및 수입 우수자재 공급을 위한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협약으로 NH농협무역과 당진시는 10월부터 본격 가동되는 3헥타르(ha) 크기의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등 원예작물의 수출을 추진하고 시설원예 농산물 생산에 필요
NH농협무역이 낙농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13일 서울 강동구청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나눔행사에는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와 이정훈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했다. NH농협무역은 우유 4800개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 22개소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후원품
NH농협무역은 2일 16대 사장으로 선출된 김재기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를 역임했고, 농협의 홍보역량을 한층 높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농협무역은 올해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에 힘쓰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해 농가소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이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ㆍ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타이트라')와 농식품 교역확대, 수출시장 공동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농협하나로유통은 19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만 타이트라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우리 쌀 떡이 미국 최대 중국계 마트인 GW마켓 납품에 성공했다. NH농협무역과 정남농협은 국산 쌀 가격지지 및 쌀 생산농가 실익 제고를 위해 GW마켓에 쌀 떡을 첫 수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NH농협무역의 미국법인인 농협아메리카는 동부지역에 13개점, 서부지역에 4개점을 보유한 GW마켓에 쌀 떡(떡국떡, 떡볶이떡)을 공급할 예정이다. 농협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확대에 기여한 유공자 총 600명(단체 2개 포함)에게 정부 포상을 한다. 김 준 SK이노베이션 대표 등이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을, 포스코는 1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무역의 날에서 포상을 받을 기업 및 유공자 명단을 4일 공개했다. 금탑산업훈장
“지금의 금융업은 자본 확충 싸움입니다. 그런데 농협금융지주는 농협중앙회가 1대 주주로 지분 100%를 가지고 있으니 구조상 다른 금융지주와는 달리 자본 확충이 힘들죠. 하지만 농업을 발판 삼은 금융업은 사이즈 자체가 다릅니다. 그것이 미래입니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난 3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은행 중앙본부 10층 집무실에서 만났
농협중앙회의 신용대표이사로 예상을 뒤엎고 김태영 기획실장이 후보로 결정됐다.
농협은 신용부문 대표 후보로 김태영(55) 기획실장, 전문이사와 조합 감사위원장 후보로 각각 이정복(59)농협무역 사장, 서인석(58)중앙회 상무가 추천됐다고 10일 밝혔다.
농협 신용부문 대표 자리에 임원급도 아닌 1급 직원이 발탁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향후 임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