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강동구 NH농협무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16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재기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김 대표이사는 지난 2년간 농협중앙회 홍보상무를 역임했고, 농협의 홍보역량을 한층 높이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농협무역은 올해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농식품 수출확대에 힘쓰고, 동시에 경쟁력 있는 농축산자재를 공급해 농가소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농협무역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대표이사는 "농업인과 범농협 간의 상생과 협력을 추구해 국내 농식품 수출의 중심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트렌드를 사전에 파악하고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이 가능한 NH농협무역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