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사업 종료를 결정한 유제품 기업 푸르밀에 원유를 공급하던 농가를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감사에서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관련 질의에 "25개 농가가 연간 4만 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안다"며 "농민에 대해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농림축산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만해도 자주 취식하는 메뉴 3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김치는 이듬해 33.6%로 전체 1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해에도 한국식 치킨(30.0%)에 이어 27.7%로 2위를 차지하며 K푸드의 선봉장으로 꼽힌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글로벌 식문화의 중심을 꼽히는 미국에서의 성장세가...
농림식품축산부 식량정책과 관계자는 "쉽지 않은 상황이나 단기적으로는 현재 국제곡물가격 추세에 대응해서 업계들은 인상요인을 최소화하거나 업계 요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대체육도 기후변화로 인한 식량위기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축 전염병으로 육류 공급에 차질을 빚게 될 경우 대체육이 공급을...
농림축산부에 따르면 국내 반려묘 수는 2018년 230만 마리로 2010년 대비 약 93% 증가했다.
SK텔레콤과 네슬레 퓨리나는 유기동물 보호소에 최대 1만끼의 사료를 지원하는 '유기동물 밥차 캠페인'을 오는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점프AR 앱에서 해당 캠페인에 '좋아요'만 남기면 동물자유연대에 사료를 기부할 수 있다. '좋아요' 개수가 100개...
풀무원식품은 2018년 농림축산부 동물 복지 인증을 받은 계란을 사용한 '동물복지 훈제란'을 편의점 전용으로 선보였다. 국내산 참나무로 훈연해 담백한 맛을 살리고 비린 맛을 줄인 점이 특징이며 CU에서 판매되고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3단 가열기술로 식감을 극대화한 반숙대란을 출시했다. 일반 반숙 계란은 두 차례 가열해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데...
8일 농림축산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20포기 기준)은 30만 원으로 지난해 27만 원보다 10% 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추와 무 등 김장 주재료가 가을 태풍 피해로 작황이 부진한 데다, 재배 면적이 이전보다 줄어드는 영향이 크다.
배추는 1년에 4회 심고 수확을 반복하는데, 이번에 심한 피해를 입은 배추는 7월에 심어 10~11월...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는 1000만을 넘어섰으며 시장 규모는 2015년 1조8000억 원, 올해 3조 원, 2020년 약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DH 풀비신 과립’은 단순히 인체용의약품의 대체가 아닌 반려동물을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개발된 유일한 제품”이라며, “적절한 치료제를 찾지...
농림식품축산부에 따르면 2010년 77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2조 3000억 원으로 성장한 HMR 시장은 올해 3조 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컵밥과 세트밥 등을 포함한 복합밥의 전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550억 원 규모로 매년 커지고 있어 올해 15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복합밥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약 60%대, 오뚜기가 약 16~17...
‘쌀 등급’은 수분, 싸라기, 분상질립, 피해립, 열손립, 기타이물 등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한 5가지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백미를 분류해 특, 상, 보통 3단계로 상품 등급을 매기는 제도이다. 쌀 등급 표기제는 농림축산부의 양곡관리법 개정을 통해 내년 10월부터 의무화될 예정이다.
이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쌀 상품의 신뢰를 높이고 쇼핑 편의를 제공하려고 지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식품축산부, 외교부, 대한상공회의소 등 대외통상 관련 부처와 기관의 정책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08년 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보호주의와 국제통상질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신보호무역주의’란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이날 강연은 글로벌 자유무역의 주도국인 미국과 영국이 신보호주의로 돌아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대통령은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차관 워크숍에서 "나라가 위기에 놓여있는 비상시국에 굳이 해임건의의 형식적 요건도 갖추지 않은 농림부 장관의 해임건의안을 통과시킨 것은 유감" 이라고 언급한데...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2016 중국국제식품안전 및 혁신기술전람회’(이하 전람회)에 국내 김치업체 4곳이 참가한다. ㈜한성식품과 풍미식품㈜, (유)야생초, ㈜대일 등 4사는 이번 전람회에서 저마다의 특색 있는 김치를 선보이며 해외 수출길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계김치연구소에 따르면 1986년 창업한 한성식품은...
적극적인 통상외교를 통해 수입등록기준과 통관절차 등 비관세장벽을 해소하고 고려인삼 수출 교섭력 강화와 신규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용 원료삼 수매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한편 농식품부는 이번 대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신규 예산을 확보하고 검사와 표시 제도 최소화 등을 통한 인삼산업의 자율적 성장을 위해 인삼산업법 전면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KOLSA 2015는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농림축산부의 후원으로 생활, 패션, 뷰티, 디자인 등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업계 전반의 한 해 업적과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기업과 개인을 선정, 시상하는 의미 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KOLSA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를 맡아 행사의 격을 한단계 높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