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수 PD는 1995년 MBC에 입사해 전파견문록, 놀러와, 나는가수다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2017년 엠넷으로 자리를 옮긴 후 음악 전문 콘텐츠 제작을 담당했다. CCO 조직 산하 콘텐츠제작센터를 대표하는 센터장으로 근무하며 전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총괄 업무를 맡을 계획이다.
임형택 PD는 SBS 예능 프로그램인 ‘런닝맨', 디즈니+ ‘런닝맨: 뛰는 놈...
엄기준은 "처음 출연한 예능이 MBC '놀러와'였는데 엄청 긴장해서 '네' '아닌데요' '없는데요' 이렇게 말했다. 유재석 씨가 순간적으로 말을 못 하셨다. 인사를 나눈 적도 없던 사이라 유재석 씨도 나에 대해 잘 몰라 당황하셨던 것 같다. 곤란하고 죄송하고 스스로 답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엄기준은 이어 "그 후에 KBS2 '드림하이'에 출연하면서...
아침에 출근하는데 “엄마, 또 놀러 오세요” 하고 손님에게 하는 인사를 하지 않는가. 그때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클린턴 행정부의 핵심 브레인 로버트 라이시는 가족들과 지내려고 장관직에 사표를 던져 한동안 화제가 됐다. 그 결정적 계기로 밝힌 것이 마음에 짠하게 와 닿았다. “막내가 (아빠가) 밤에 퇴근하면 깨워 달라고 고집을 피웠다. 이유를 물어보니...
조민규는 대구 성동초등학교 4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연습장에 놀러 갔다가 골프를 처음 접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골프 선수가 되길 원했지만 조민규는 크게 와 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98년 11월 박세리가 주최한 세리배 골프대회가 대전 유성컨트리클럽에서 열렸고, 조민규는 아버지 손에 이끌려 대회장을 찾게 됐다. 이때 대회에 참가한 김성윤(34)의 플레이를...
이어 "다른 남자 연예인들이 대기실로 놀러오면 매니저가 위 아래로 쳐다보면서 막았다. 누군가가 우리 차에 인사하러 오는 것도 매니저는 경계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이정현이 그래서 연애를 못했다고?", "이정현이 '와'로 활동할 때 힘들었나보다", "이정현 연애금지 당했나?", "이정현이 신비주의 때문에...
‘쎄시봉’이 가진 매력 키워드는 ‘복고’와 ‘첫사랑’이다. 여기에 정우-김윤석, 한효주-김희애, 진구-장현성으로 표현되는 2인 1역 캐스팅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연출을 맡은 김현석 감독은 이날 “시나리오를 떠올린 건 그 시절 주역들이 ‘놀러와’에 출연해 화제가 된 4년 전이다”며 “복고를 의도한 건 아니다. ‘쎄시봉’을 영화화하기 위해...
누르지 마라고 했으나 여고생들은 “집에 놀러오라고 하지 않았냐”며 오히려 반문해 이효리를 당황하게 했다. 알고 보니 이효리는 자신의 블로그에 ‘효리네 집으로 놀러와’라고 인사말을 써 놓은 것을 떠올리고 곤란한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이효리는 이에 자신의 집을 찾아오는 사람들과 자신의 사적인 공간에 대한 솔직하면서도 복잡다단한 심경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루는 방송국 복도에서 소녀시대 써니를 만났고, 써니는 반가운 표정으로 하루에게 인사했다.
이하루를 본 써니가 “하루야 다음에 언니 라디오도 놀러와”라고 했다.
그러자 이하루는 대뜸 “언니가 밥 해주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퍼맨 이하루 방송을 본 네티즌은 “슈퍼맨 이하루, 4차원 발언 귀엽네”, “슈퍼맨 이하루, 써니도...
김원준은 지난 2010년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자아도취클럽 특집편에서 "김진표가 지금 아내를 만나게 된 것은 내 덕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원준은 방송에서 "한 공연의 뒤풀이에 김진표와 갔는데 옆 테이블에 김진표의 아내 윤주련이 있었다"며 "두 사람을 자연스럽게 인사 시켰는데 그 사이 둘이 신호가 오간 것 같다...
백진희는 또 "유재석 선배님은 정말 좋은 분"이며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 세트장이 '놀러와' 녹화장과 가까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나다니다가 선배님을 몇 번 봤는데 먼저 인사를 해주시곤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백진희는 최근 종영된 MBC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착한 둘째 며느리 정몽현 역을 맡아 인기를...
8년 동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던 ‘놀러와’가 전격폐지 돼 처음부터 8년간 MC를 맡아온 유재석과 김원희 마저 시청자에게 작별인사조차 하지 못하게 한 무례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시청률에 의한 예능 프로그램의 졸속 폐지와 편성의 행태가 반복돼 시청자의 외면을 자초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시청자들은 MBC의 이같은 행태에 대해 준엄한...
고생 많았는데 진심으로 고맙다”며 “그리고 지금까지 ‘놀러와’와 함께한 길, 이하늘, 조세호, 우승민, 초창기 멤버 박명수, 노홍철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MBC의 간판 장수 예능 프로그램 ‘놀러와’는 최근 시청률부진을 보이며 다양한 포맷 변화를 줬으나 결국 재도약하지 못했다. 8년이나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나 MBC는 장수프로그램에 대한 어떤 예우...
그리고 지금까지 '놀러와'와 함께한 길, 이하늘, 조세호, 우승민, 초창기 멤버 박명수, 노홍철 고맙다"며 그간 '놀러와'를 빛내준 스타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런 상을 줘서 다시한번 고맙다. 이경규 선배가 대상후보로 올랐을 때 중간에 상을 받으면 불안이 엄습한다고 했다. 그러나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경규 형, 형 마음 이제...
MBC가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와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를 멋대로 폐지하면서 시청자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놀러와’는 유재석, 김원희 등 MC들의 인사도 없이 “지난 8년 동안 ‘놀러와’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라는 한 줄 자막으로 시청자와 이별을 전격적으로 고했다. 25일 ‘엄마가 뭐길래’도...
갑작스럽게 ‘폐지’ 처분이 내려진 뒤라 인사를 녹화할 시간이 없었던 것이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너무하다” “작은 예의조차 없다” “자막보고 어이 없더라” 등의 비난과 항의가 폭주했다.
‘놀러와’와 함께 폐지가 결정됐던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는 억지 전개로 급하게 이야기들을 마무리하며 지난 25일 밤 최종회가 방송됐다.
가수 김종국은 지난 24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 수상한 산장 코너에 개그맨 지상렬, 배우 박준규, 슈퍼주니어 예성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나를 연예계 군기반장으로 많이들 얘기하는데 사실은 동생들에게 정말 따뜻하게 대하는 스타일"이라며 "후배들을 폭력으로 다스린 적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어 "인사를...
제작진과 출연진은 ‘놀러와’와 마찬가지로 폐지에 대한 사전 논의 없이 일방적인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윗선의 지시”란 말로 모든 상황을 일축했다.
문제는 후속 프로그램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MBC는 일단 확보된 녹화분을 방영하며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누구를 위한 폐지인지 의구심을 자아내는 대목이다.
김재철 사장은...
MBC 예능국 관계자는 스포츠 한국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종방이 결정돼 출연진에 종방 사실을 전했다. 오는 19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여 조촐하게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질 것이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놀러와가 폐지되다니 너무 갑작스럽다", "놀러와 재미있는데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는 '무한걸스' 멤버 송은이, 김숙, 황보, 신봉선, 안영미, 백보람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야깃감은 안영미의 버릇없는 일화들이었다. 멤버들 증언에 따르면, 안영미는 언니라는 말을 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사도 성의가 없다.
손위 언니인 황보와 백보람에게는 '황보' '백보'라고 부르며 대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