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2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노융기 전(前) KDB산업은행 부행장을 상임감사를 선임했다.
노 상임감사는 산업은행에서 1983년 산은에 입행해 종합기획부장, 국제금융본부장, KDB유럽 행장 등을 지냈다. 경복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노 상임감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임무를 충
KDB산업은행은 지난 5일 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와 무역금융 관련 ‘보증 및 협력에 관한 기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산은이 IFC의 주요 전략적 파트너로 개도국 무역금융에 있어 국내 수출기업들의 지원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산은과 IFC는 개도국 무역금융시장 공동 진출과 개도국에 대한 한국의 위상 강화를 위해 상
KDB산업은행은 우즈베키스탄 현지법인인 'UzKDB'와 지난 2011년 인수한 'RBS Uz'의 통합작업을 완료하고 'KDB Bank Uzbekistan(KDB Bank Uz)'으로 새롭게 출범한다고 25일 밝혔다.
KDB Bank Uz는 2월말 기준 자산 9억4000만 달러, 자본 6700만 달러 규모로 우즈베키스탄 상업은행 중 자산규모 7위(외국계중
연말 은행권의 부행장급 임기가 대거 만료되면서 대규모 ‘인사태풍’이 불 전망이다. 특히 올해 은행권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일부 은행은 정치권 입김에 자유롭지 않아 대통령선거로 인사 폭이 예년보다 클 것으로 금융권은 보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3월 하나금융지주에 편입된 외환은행, 새롭게 출범한 농협금융지주 산하 농협은행을 제외한 5개
KDB산업은행은 300억엔(3억8000만달러 상당)의 사무라이본드와 10억위안(1억6000만달러 상당)의 딤섬본드를 14일 동시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 심화에 따른 아시아 시장 내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한 타겟 마켓팅으로 한국경제의 건실함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한편, 대표차주로서 향후 한국계 발행자에게 우호적인 발행환경과 금리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산업은행은 1억8000만 스위스프랑(약 2억달러) 규모로 공모채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4년만기 고정금리채로 발행됐으며, 표면금리는 1.5%로 스위스프랑 스왑금리 대비 110bp를 더한 수준이다. 스왑시 미달러화 3개월 리보금리에 166bp를 더한 수준으로 산업은행의 4년 만기 달러화 채권 유통금리보다 25bp 가량 낮은
윤만호 부사장·김영기 수석부행장 지주사 양대축
이삼규·김윤태·노융기·류희경 부행장 차세대 리더
부문별 전문성 살린 전문가 임원 자리 대거 등용
산업은행은 1954년 4월에 산업의 개발과 국민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한 국책은행이다. 취약한 국내 금융산업의 낙후된 분야에서 첨단금융상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해 새로운
산업은행(행장 민유성)은 지난 2일 국제금융시장에서 미 달러화 7억50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산은측은 이번 발행이 중동/아프리카(MENA) 지역 반정부 시위 여파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 미 달러화 시장에서 벤치마크 규모의 장기 국제공모채 발행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채권은 5.5년 만기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