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22일 유통과 식품 부문 사업군(BU) 총괄 책임자로 이원준, 이재혁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롯데는 이날 롯데쇼핑, 롯데하이마트, 롯데물산, 롯데카드 등 유통 및 서비스·금융부문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유통 BU장은 롯데백화점 이원준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하면서 선임됐다. 이 부회장은 백화점, 마트, 슈퍼, 시네마
검찰이 노병용(65) 롯데물산 사장에 대한 재판에서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에 대한 최종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는 6일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노 사장 등 10명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날 노 사장에게 가습기 살균제의 안전성 실험을 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롯데그룹이 경영권 갈등으로 뒤숭숭한 내부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사장단 회의를 연 4일 서울 잠실동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이 그룹 사장단과 함께 회의를 마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다. 이 자리에서 롯데그룹 사장단은 “대한민국 5대 그룹인 롯데그룹의 리더로서 오랫동안 경영능력을 검증받고 성과를 보여준 신동빈 회장이 적임자임에 의견을 함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가 고객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24시간 비상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기존 소방방재센터 중심 훈련에서 롯데물산과 롯데건설, 롯데월드몰 내 운영사와 입점업체, 협력업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훈련으로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또 실제 상황과 유사한 안전 가상시뮬레이션 훈련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안
롯데그룹은 9일 제2롯데월드 안전 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롯데는 그룹 차원의 총역량을 집중해 제2롯데월드의 안전을 종합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축하고 산하에 안전관리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위원회는 롯데그룹 정책본부 이인원 부회장이 위원장을,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황
신동빈 회장이 롯데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안전관리에 그룹 실세를 총동원하며 모든 역량을 집중시켰다. 연속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와 부실 시공 등으로 발생한 그룹의 총체적 위기에 대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9일 롯데그룹은 제2롯데월드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병용 롯데물산 대표와 소진세 그룹대외협력 단장이 제2롯데월드의 그룹 직속 관리본부가 출범하면서 각각 안전경영의 안팎에서 합심하게 됐다.
롯데그룹은 그룹 차원의 대응 조직인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본부’를 출범시키고, 오는 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이는 기존에 현장차원에서 진행된 안전관리 시스템을 그룹 차원의 대응 조직으로 구축해 롯데그룹이 안전경영을 위
연말만 되면 늘 듣게 되는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표현은 올해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과 떼어놓을 수 없을 정도로 딱 들어맞는다.
롯데홈쇼핑 비리사건부터 인명 사고로 얼룩진 제2롯데월드까지 신 회장은 악전고투를 이어나갔다.
우선 ‘신동빈의 남자’라고 불릴 정도로 신 회장의 최측근이던 신헌 전 롯데쇼핑 사장이 각종 비리로 실형은 받은 일은 그룹 수장인
8년 만에 새 사령탑을 맞이한 롯데마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롯데그룹 인사 때 노병용 사장에 이어 김종인 부사장이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지만 올 3분기 영업이익이 반토막이 나는 등 회사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사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적자폭이 매년 확대된 만큼, 중국통인 김 부사장이 새로
이번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의 방점은 역시 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안착에 있었다.
2007년 부터 8년 동안 롯데마트를 이끌었던 노병용 사장이 그룹 숙원사업인 제2롯데월드의 안정적인 사업 이행과 마무리를 위해 롯데물산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노 사장의 보직 변경에 대해 “오랜 경험과 관리 능력, 원만한 대외관계 등을 바탕으로 롯데
롯데그룹 정기 임원 인사가 오늘 단행된다. 그동안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제2롯데월드 운영을 맡고 있는 롯데물산의 최고경영자(CEO) 교체가 확실시 되는 등 일부 계열사의 대표 교체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롯데그룹 주변에서는 금일 정기임원인사에서 롯데마트 노병용(63) 사장이 롯데물산 대표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마트 대표 자리는 김종인 중국본
롯데마트 노병용 사장의 ‘땡큐’ 경영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월 노 사장은 전 직원에게 일본 제일의 과자가 된 ‘타마고 보로’를 만든 ‘다케다 와헤이’ 회장의 성공 비결을 담은 CEO 메시지를 보냈다.
노 사장은 “평소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긍정의 기운을 불러 일으켜 삶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바꾼다”며 “우리도
롯데마트가 협력사와의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선다.
‘갑을 문화’ 개선을 위해 시도한 노력들의 성과가 미진하고 일선 현장에 까지 속속들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노병용 사장의 판단에서다.
로드맵은 향후 롯데마트로 인해 직접적인 손해가 발생할 경우 손해액을 보상해 준다. 협력사와 같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내부 직원들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9개국 주한 대사와 롯데와 아세안 국가 간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신 회장은 27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주한 아세안 대사들의 모임인 아세안 서울 위원회와 정해문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을 만나 롯데와 아세안 국가 간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
하이마트가 31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롯데하이마트’로 새 출발한다. 롯데가 인수한 하이마트 이사회 의장은 롯데마트 노병용 대표가 맡고,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 창립 멤버이자 현 영업 수장인 한병희 부사장이 선임될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쇼핑 하이마트 주식취득건에 대한 심사가 끝난 후 기업 결합 승인이 떨어진 만큼 롯데 계열사로서의 첫 발을
지식경제부와 대형마트 대표들이 모여 자발적 출점 제한과 자율휴업 등 상생협력 결정에 대해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교차하고 있다. 일단 모양새는 정부와 업계 대표들의 자율적 합의였지만 구체안 없이 진행돼 향후 협의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다. 특히 일요휴업 등으로 서울시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코스트코와 하나로마트가 이날 합의과정에서 빠져있고,
롯데마트(사장 노병용)는 2011년 10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한 ‘행복드림 봉사단’을 출범시키고, 전사적인 행복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10월, 노병용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과 봉사단장, 각 보육시설을 대표하는 아동복지시설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 협약식을 갖고 봉사단을 출범하며, 일관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3월에는 이러한 행복
“골프사관학교 되는 것이 목표지만, 선수들 개인의 교양과 덕목 역시 놓칠 수 없습니다.”
롯데마트가 지난 4월 박유나(25), 오안나(23), 편애리(22), 홍진의(21), 김규빈(20), 한승지(19) 등을 영입해 골프단을 창단했다. 여기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중견 선수인 서보미(30)를 추가로 합류, 여자 골프단 새 강자로 자리매김하
롯데마트가 중국 시장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품평회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8일 중소기업청과 함께 양재동 aT센터에서 중국 동반진출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중국 동반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친 150개 기업이 참가했다. 우수상품으로 선정되면 내년 2월 중국 롯데마
롯데마트는 오는 11~16일 까지 6일간, 잠실점 등 11개 점포에서 베트남·인도네시아 특별상품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통업체가 직접 주관해 대형마트 매장에서 다량의 상품을 판매하며 해당 국가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현지 MD들이 추천한 인기 상품을 대상으로 품평회를 열고 노병용 사장이 직접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