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삼성자산운용의 글로벌 비만치료제 상장지수펀드(ETF)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 ETF는 국내 첫 비만 치료 테마 상품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비만치료제 관련 기업 10종목에 투자하는 패시브형
영하권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롯데백화점이 늘어나는 겨울철 아우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주요 패션 상품군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패션 상품군 전체가 50% 매출이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패션 상품군 중 럭셔리 웨어는 45%, 스포츠는 25%, 아웃도어가 65% 신장하는 등 기온 변화에 따라
신세계 강남점이 신관 8층을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으로 리뉴얼했다고 7일 밝혔다.
두 달여 간의 공사 끝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강남점 프리미엄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고프코어, 캠핑, 스포츠 브랜드들이 한데 모였다.
고프코어룩의 대표 브랜드인 ‘아크테릭스’, ‘살로몬’의 매장은 이전보다 늘었다. 살로몬은 국내 최초로 의
덴마크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가 신개념 아웃도어 스테이 제주 어라운드폴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북유럽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디스크 체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 어라운드폴리 내 마련된 노르디스크 체험 공간 프로젝트는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색다른 경험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휘
롯데백화점이 본격적으로 봄맞이 등산복과 ‘고프코어’ 패션을 준비하는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고프코어’룩은 야외 활동시 체력 보충을 위해 먹는 견과류를 의미하는 ‘고프(Gorp)’와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놈코어(Normcore)’가 합쳐진 말로, 아웃도어를 일상복으로 활용하는 패션 스타일을 뜻한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L
다가오는 봄과 함께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외출 증가에 힘입어 업계가 봄 패션 마케팅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봄 신상품 출시, 화장품, 컨템포러리 마일리지 적립 리워드 행사까지 펼치며 본격적으로 나들이객 수요 잡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타임스퀘어점은 산드로, 타임, 알렉산더왕, 비비안웨스트우드 등 여성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봄 신상
본격적인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실내몰이나 아웃렛 등을 찾아 레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변덕스러운 날씨로 이동이 어려워진 탓이다. 호텔업계는 무더위와 비를 피해 실내에서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색 프로모션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들은 실내 물놀이, 키즈 패키지, 객실 시네마, 골
쉐보레는 이달 ‘쉐보레와 함께 떠나요!’ 프로모션을 통해 신차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말리부 구매 고객을 위해 1.8~3.9%의 저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객은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콤보 할부를 선택할 수도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80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을
편의점들이 수제 맥주와 와인에 이어 막걸리와 소주 등 주종을 늘리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집콕'에 수제맥주와 와인이 인기를 끌자 편의점들이 이색 소주와 컬래버 막걸리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각 업체들은 이색 주류를 통해 주류 성수기인 크리스마스와 연말까지 주류 판매를 늘려간다는 전략이다.
◇ 세븐일레븐 ‘김수미 막걸리’ㆍGS25는 ‘표문 막걸리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야외 나들이족이 늘면서 캠핑 시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캠핑 시장 규모가 4조 원에 이른데 이어 캠핑 인구도 약 700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식품 및 외식업계는 캠핑굿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 디자인 출원 건수는 221건으로 전년보다 54.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66건의
GS25가 ‘노르디스크 맥주’로 CU의 ‘곰표 밀맥주’ 아성에 도전한다. 두 회사 모두 '곰'을 소재로 한 맥주로 경쟁을 벌인다는 점이 관전 포인트다.
특히 GS25의 젠더 논란이 집게 손가락 이미지의 캠핑 포스터에서 시작된 만큼 캠핑을 소재로한 ‘노르디스크 맥주’의 흥행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GS리테일은 8번째 차별화 수제맥주로 북유럽 스타일
‘집게 손가락’ 논란에 이어 김치의 ‘파오차이’ 논란을 빚은 GS25가 최대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할인 행사로 위기 극복에 나섰다. 지난달 수입 맥주를 '4캔에 7200원' 파격 할인판매한 데 이어 6월을 맞아 ‘여름 행사에 진심인 6월’을 주제로 맥주 4캔에 9000원에 판매하고 ‘노르디스크’ 캠핑 맥주를 새롭게 선보인다.
브레이브걸스와 프로스펙스
롯데리아
롯데리아가 밀리터리버거 출시 이벤트를 펼친다. 다음 달 31일까지 매 오전 10시~오후 10시에 밀리터리버거 세트 구매 시 치킨너겟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홈서비스 및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된다.
자라
자라가 '해피추석' 이벤트를 펼친다. 자라 일부 품목을 40% 할인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재고 소진
◇던킨
던킨이 '노르디스크 캠핑 폴딩박스' 사전예약을 받는다. 30일까지 해피앱에서 상품 주문 후 픽업 기간(7월 31일~8월 3일)에 제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격은 1만6900원이며 1만 원 제품 교환권이 포함됐다.
◇올리브영
올리브영이 29일까지 '7월 올리브영데이'를 진행한다. CJ ONE 회원
던킨도너츠가 북유럽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와 손잡고 캠핑 폴딩박스를 선보였다. 최근 스타벅스가 출시한 '서머 레디 백'과 할리스커피가 선보인 '폴딩 카트'가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 폴딩박스가 굿즈 열풍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던킨도너츠는 27일부터 30일까지 1만 원 제품교환권이 포함된 캠핑 폴딩박스를 사전 예약 판매한다. 캠핑
CGV 4DX가 2017년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를 기록했다.
3일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는 비즈엔터에 “2017년 4DX가 전세계 박스오피스 2억 2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19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수치이자 역대 최고 실적”이라고 밝혔다. 2016년과 비교했을 때 박스오피스는 14%, 관람객 수는 26% 성장했다.
57개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노르웨이와 프랑스에 4DX 상영관을 연이어 오픈하며 유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CJ 4DPLEX는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노르웨이 1위 극장사업자 노르디스크 필름 키노(Nordisk Film Kino)와 손잡고 오슬로에 첫 4DX 상영관(140석)을 열었다.
노르디스크는 덴마크와 노르웨이에 총 39개
올해 주식시장 최후의 승자는 시장 트렌드에 역행하는 역발상 투자자였다.
최근 로버트 벅클랜드가 이끄는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어느 척도로 보면 역발상 투자자들은 연초 대비 수익률이 31%로 2009년 이후 최고치에 달했다. 이는 뉴욕증시 S&P500지수의 연초 대비 상승률(약 11%)의 3배에 가깝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예년 같으면 이런
유럽 주요 증시는 18일(현지시간) 중국 증시의 폭락 여파로 일제히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50지수는 0.07% 내린 3495.38을 기록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0.37% 내린 6526.29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7% 내린 4971.2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