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이 검찰로 넘겨졌다.
18일 충남 논산경찰서는 12일 강도강간, 상해 등 혐의로 A(16) 군을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 군은 3일 새벽 술에 취해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 B 씨에게 접근해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태운 뒤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B 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은 이 과정에서 B 씨의
남자 중학생이 동성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러 차례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 고양시의 중학생 A 군이 같은 동네에 사는 초등학생 2명을 강제추행하고 유사 강간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아파트 내 체육시설 등에서 초등학생 B 군과 C 군 등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택시를 이용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도망간 중학생 2명이 붙잡혔다.
4일 인천 삼산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군 등 중학생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전 5시 19분쯤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택시를 탄 뒤 오전 7시쯤 인천 부평구 한 모텔 앞에서 택시비 4만 6000원을 내지 않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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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가족 구사일생, '음주운전' 트럭과 충돌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부부 가족이 탄 볼보 승용차가 화물차와 정면충돌했습니다. 최동석·박지윤 아나운서 가족은 27일 오후
아역배우 왕석현이 스토킹 피해자가 됐다. '사생팬'을 자처한 32살 남성의 도 넘은 애정공세가 그를 향한 칼날로 변모했다.
26일 왕석현 소속사는 "앞서 지난 20일 왕석현이 한 성인 남성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았다"라면서 "학교와 소속사에 전화를 통한 협박이 이뤄졌다"라고 발표했다. 사건 당일 소속사는 경찰에 신고했고 피의자인 32세 남성 A씨는
청와대는 18일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에 대해 “이미 답변한 사안이지만 국민의 뜻 잘 알고 있다”며 국민이 심신 감경 제도변화를 이끌어냈다고 답변했다.
약 26만 명이 동의한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은 많은 이들이 출소를 반대하며 재청원 됐다. 조두순 사건은 피해자가 10여 년 두려움과 트라우마, 고통에 시달렸으나 조 씨는 ‘심신미약’을 이유로 징역 1
방송인 전제향이 악성 댓글로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전제향은 15일 방송되는 JTBC '여보세요' 녹화에서 과거 자신이 진행하던 라디오 게시판에 '전제향 누나에게 커피색 팬티스타킹을 사주고 싶어요'라고 자극적인 댓글을 달던 중학교 남학생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전제향은 어느날 자신의 차 앞에 커피색 팬티스타킹이 진짜 걸려 있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혀
지난 14일 오후 10시 25분께 청주시 흥덕구 한 주택에서 모 중학교 1학년 A(14)군이 자신의 방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에서 "어제 오후 아들이 학원에 가기 싫다고 해 혼을 냈다"고 말했다. 숨진 A군의 몸에서는 특별한 외상의 흔적이 없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