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ㆍ대형 위성보다 더 넓게ㆍ더 자주 관측2027년까지 11대 위성 후속 발사
국내 최초의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후 2시 13분과 3시 44분경에 남극 세종기지 지상국과 정상적으로 양방향 교신했다며 위성 발사 성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앞으로 기능별 점검
지난 25일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를 타고 우주로 배달된 실용위성 8기 중 5기의 위성신호가 확인된 것으로 분석됐다.
위성신호가 수신되지 않은 위성은 천문연의 도요샛 3·4호와 져스텍의 'JAC'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해당 위성 3기의 위성신호를 지속적으로 교신 시도를 해나갈 계획이다.
조선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26일 세종정부청사에서
도요샛 위성 1, 2호기와 산업체 큐브위성 2기도 수신 성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날 누리호에 실려 우주로 발사된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목표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 지상국과의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양방향 교신은 전날 오후 7시 7분경 남극 세종기지에서 처음으로 위성신호를 수신했다. 이어 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5일 “누리호 3차 발사가 국민의 관심과 성원 속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성공을 공식 발표했다.
이 장관은 “주탑재위성 차세대2호와 큐브위성 6기는 정상 분리된 점을 확인했으나 도요셋 4기 중 한기는 사출 성공여부 확인에 약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며 “차세대 소형위성2호는 남극 세종기지서 위성신호를 수신 확인했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체 조립동에서 1~3단의 기체 조립을 최종 마무리했습니다.
누리호의 기체 조립은 올해 초부터 진행됐습니다. 1·2단부는 이미 3월 말 결합을 마치고 발사체 조립동에서 보관돼 왔죠. 누리호를 목표 궤도로 올리는 1·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에 실려 궤도에 오른 성능검증위성과 지상국 사이의 쌍방향 교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누리호 발사 성공과 위성의 궤도 안착에 이어 쌍방향 교신을 통해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확인된 것이다. 앞으로 성능검증위성은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지상국과 소통하고, 큐브위성을 사출하는 등 임무를 지속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1일 2차 발사에 성공했다. 16일 쏘아올릴 예정이었다가 기술적 문제가 발생해 이날로 미뤄졌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오후 4시 이륙한 누리호는 예정된 시각 1·2단 로켓과 위성덮개가 분리되고, 목표고도인 700㎞에 올라 탑재된 성능검증위성을 궤도에 진입시켰다. 분리된 위성과 남극 세종기지의 첫 교신도 이뤄졌
오후 4시. 한국형 발사체의 꿈을 담을 누리호가 하늘로 날아올랐다. 발사된 지 1시간 30분 만에 지상으로 신호를 보내오면서 항우연은 공식적으로 2차 발사 성공을 알렸다.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누리호는 발사 2초 전 불기둥을 뿜어내며 하늘로 날아올랐다. 거대한 굉음과 엄청난 연기를 남기고 200t 가량의 거대 발사체가 날아오르는 순간이다.
누리호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신선한 채소를 공급해줄 '식물공장'이 이달 아라온호를 통해 출항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식물공장 프로젝트는 우여곡절 끝에 성사됐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에 이어 10년 만인 이달 말,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식물공장을 보낸다. 농진청은 극지연구소와 협력해 식물공장을 쇄빙연구선인 아라온호에
“화려한 꽃을 피우는 웅장한 나무도 뿌리가 약하면 쓰러질 수 있다. 지반공학은 건축과 토목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학문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인 이종섭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는 지반공학을 이렇게 정의한다. 이 교수는 10년 넘게 지반공학 연구에 매진한 석학이다. 그는 기존 지반공학과 정보통신
'무한도전' 남극 방문…세종기지대원에 생필품 전달 "역시 무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남극을 깜짝 방문했다. 남극에서 일하는 세종기지대원들에게 생필품 전달하기 위해서다.
‘무한도전’은 지난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남극까지 전달된 배달의 무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햇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가족들이 남극 세종기지대
*‘무한도전’ 하하ㆍ유재석, 일본 하시마섬에서 뜨거운 눈물…박명수, 칠레의 마지막 밤
‘무한도전’ 하하와 유재석이 일본 하시마섬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444회에서는 ‘배달의 무도’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광복 70년 특집으로 편성된 이날 ‘배달의 무도’에서 박명수는 남미 칠레에 위치한
KT(회장 황창규)가 우리나라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KT는 오는 14일, ‘기가 LTE Street 선포식’을 부산시 광복로 중앙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곳은 부산의 중심상권으로 ‘광복 패션거리’로 불린다. KT는 이 거리에 기가 LTE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시민 대상의 다양한 행사도 준비된다. ‘4G에서
“유일하게 남극 상공까지 날아오를 수 있는 새 ‘알바트로스’처럼 좀 더 원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해 나가라.”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가 전 남극 세종기지 월동대장 출신으로서 극한의 땅 남극에서 연구 활동을 펼친 도전 스토리를 공유했다. 윤 박사는 6일 대전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삼성 ‘플레이 더 챌린지’ 토크콘서트 드림클래스 편에서 참석해 여름캠
삼성 사장단이 위기관리 리더십의 중요성을 공부했다.
이날 삼성 사장단 회의에서는 윤호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기후변화연구부장(박사)가 ‘극한의 위기관리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윤 박사는 남극 세종기지 대장 등을 맡아 수십년간 탐구와 탐사 활동에 전념해 온 전문가다. 그는 ‘원칙과 기본 준수’, ‘최악의 상황에 대한 대비’ 등을 위기 시 리더의
'남극기지 첫 여성대장'
7일 극지연구소는 남극세종과학기지 제28차 월동연구장으로 안인영 책임연구원을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안인영 대장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세종기지에서 17명으로 구성된 월동연구대와 함께 각종 연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1988년 출범한 남극세종기지에 여성대장이 임명된 것은 국내 최
지난해 네덜란드 한 민간업체가 10년 뒤 화성에 정착할 우주인을 선발하는데 수만명의 지원자가 모여 화제가 된 바 있다. 공상과학영화에서나 봤던 화성 정착이 더는 꿈이 아니라 현실화될 수 있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식물공장 건설이라고 할 수 있다.
농업과 정보통신(IT), 생명공학, 우주공학 등이 접목된 융·복합 기술의 결정체로서 미래의 성장동력인 식물
국토교통부가 29일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서비스를 전격 실시, 세계적인 3D지도 서비스인 '구글어스'와 한판 대결을 펼친다.
브이 월드는 지도 서비스를 비롯해 용도지역지구도, 부동산 정보 등 우리나라 실정에 최적화된 영상을 구현했다.
뿐만 아니라 브이월드는 3D 구현에서도 구글어스와 막상막하의 기술력을 선보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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