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남극 방문…세종기지대원에 생필품 전달 "역시 무도"

입력 2015-09-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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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남극 방문…세종기지대원에 생필품 전달 "역시 무도"

(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남극을 깜짝 방문했다. 남극에서 일하는 세종기지대원들에게 생필품 전달하기 위해서다.

‘무한도전’은 지난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남극까지 전달된 배달의 무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햇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 가족들이 남극 세종기지대원들에게 보낸 물품을 옮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무한도전’ 멤버인 박명수는 칠레 라면 가게 사장과 그의 아들에게 가족의 음식을 배달했다.

당시 제작진은 칠레에 간 김에 세종기지대원들의 가족들로부터 생필품을 전달받아 배달하기로 했다. 칠레 라면 가게에 세종기지대원들이 자주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배달의 무도’ 특집으로 해외 음식 배달을 진행하면서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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