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20일 난임으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 완화와 산전·산후 우울증 개선을 돕는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를 개소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복지부 위탁으로 국립중앙의료원 공공의료사업단에 새롭게 신설되는 조직으로 △난임 환자와 임산부를 위한 상담 및 정서적 지원, △권역센터의 표준화한 업무 가이드라인 개
정부가 난임시술 지원 확대로 9월에만 9749건을 지원해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난임시술 지원 소득기준 폐지, 소득 하위계층 지원금ㆍ지원횟수 상향 등 대책 시행 후 9월에 시술 지원 신청자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보건복지부는 난임 부부들이 난임 시술 기관의 정보를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년부터 난임시술 기관을 평가하
보건복지부는 난임치료 시술비와 시술 때의 검사비ㆍ마취비ㆍ약제비 등 제반 비용에 대해서도 2017년부터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저출산 대책의 하나로 임신·출산 지원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난임은 부부가 피임하지 않고 1년 이상 정상적 부부관계를 해도 임신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매년 20만명 이상이 난임으로 진단받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1일부터 난임으로 고통받고 있는 부부들의 심리적 지지를 위한 심리상담과 난임치료 관련 의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난임이란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1년이상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하여도 임신이 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난임여성들은 장기간 치료과정에서 반복적인 임신실패로 인한 상실감과 시술에 대한 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