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은 20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지역기업들을 위해 세정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이날 3월 법인세 신고 기간을 맞아 김해세무서와 부산강서세무서를 방문해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현재 국세청은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등의 법인세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3개월 연장했고,
원액기 브랜드 휴롬은 지난 4일 경남 김해세무서에서 진행된 ‘제 47회 납세자의 날 수상식’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납세자의 날’은 국민의 납세정신 계몽과 세수 증대를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3월 3일 기념식을 거행하고 성실 납세 수상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휴롬은 꾸준히 성실한 납세의무의 이행으로 국가재
태광실업과 정산개발이 35억원이 넘는 법인세 부과를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
부산고법 창원제1행정부(재판장 한양석 부장판사)는 17일 태광실업과 정산개발이 김해세무서를 상대로 각각 법인세 32억6000여만원과 2억7200여만원을 취소해 달라며 낸 '법인세 등 부과처분취소' 항소심에서 세무서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1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