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에 따르면 2000년대 중반 김정은은 저녁만 되면 평양에 있는 고려호텔에 들렀다. 친형 김정철이 동행했고 여성들도 함께했다. 그들이 뜨면 호텔은 문을 닫았다. 투숙객의 호텔 내 이동도 엄격히 제한됐다.
이를 보고 받은 아버지 김정일은 형제에게 호텔 출입금지령을 내렸다. 성격이 온순한 김정철은 지시를 따랐지만, 김 위원장은 이후에도 여성들과 호텔을 출입했다....
사이에서 태어나 김정일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노동당 IT 사업 총괄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은의 친형이자 김정일의 셋째 부인 고용희 사이에서 태어난 김정철은 2015년 5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공연장에서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정확한 행방이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북한에서 은둔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의 사망 당시 후계자로 유력했던 자녀는 첫 번째 부인 성혜림의 아들인 장남 김정남, 세 번째 부인 고영희의 아들인 차남 김정철과 삼남 김정은이었다.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된 후 이복 형제인 김정남은 북한 땅을 밟지 못한 채 말레이시아 등을 전전했다. 김정철의 경우, 2015년 일본 방송에 의해 독일에서 에릭 클랩튼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이 원장은 이와 함께 “김정은 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은 권력에서 철저히 소외된 채 감시를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면서 “술에 취하면 헛것이 보이고 호텔에서 술병을 깨고 행패를 부리는 등 정신불안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에 대해선 “최근 간부의 사소한 실수도 수시로 처벌하는 등 권력남용...
세계적 가수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보기 위해 영국 런던을 찾았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 김정철(34)이 공연 관람 뒤 행방을 감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철은 앞서 20일(현지시간)과 21일 연이틀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하고 22일 런던을 떠나 러시아 모스크바를 거쳐 중국 베이징으로 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됐다.
김정철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 오후 7시쯤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색 가죽 잠바와 선글라스를 쓴 김정철은 북한 대사관 관계자의 경호를 받으며 콘서트장에 들어섰다.
공연 후 많은 취재진이 그의 주변에...
김정은 친형 김정철, 김정은, 김정은 형제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의 한 콘서트 장에서 포착됐다고 일본 민영방송 TBS가 21일 보도했다. 사진은 김정은의 형제들로서 2011년 이후 마카오에서 언론에 노출된 이복형 김정남(아래 왼쪽부터)과 친형 김정철 그리고 지금 북한에 있는 여동생 김여정.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서 포착
- 20일(현지시간) 일본 언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돼
- 김정철은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에릭 클랩튼 공연을 보러와
- 포착 당시 여자친구로 보이는 젊은 여성과 함께 있어
2. 엑소 수호 생일
- 22일(현지시간) 한국 남자그룹 엑소(EXO) 멤버 수호의...
당시 여동생 김여정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김정철과 동행했다.
한편 21일 일본 민영방송 TBS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인 김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4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북한 김정은의 친형 김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20일 오후 7시경(현지 시각) 영국 런던의 로열 앨버트홀에 나타났다.
"한때 김정일 후계자로 거론됐으나…"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형 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이 영국 런던에서 포착됐다.
21일 일본 민영방송 TBS는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친형인 김정철로 보이는 인물이 4년 만에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철이 런던에 나타나기 전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
◆ 북한 김정은 친형 김정철 런던 체류…4년만에 모습 드러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형인 김정철(34)이 영국 런던 시내의 한 호텔에 묵고 있는 것으로 21일(현지시간) 확인됐습니다. 김정철은 20일 오후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에릭 클랩튼의 공연을 관람하고 런던 시내 첼시 지역의 호텔에 체류하고 있으며, 22일 모스크바로 떠날 것으로...
북한에서 김정은 체제가 들어선 뒤 친형 김정철의 동향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1일 YTN에 따르면 김정철로 추정되는 인물은 20일(현지시각) 오후 7시쯤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포착됐다.
이날 로열 앨버트 홀에서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에릭 클랩턴의 콘서트가 열렸고, 김정철은 티셔츠에 가죽 잠바를 입고 파마를 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다....
김정철은 김정은의 친형이지만 유약한 성격 때문에 후계자 경쟁에서 배제됐다. 그러나 언제든 김정은의 맞수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눈여겨 볼만한 인물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그리고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당초 '국방위 행사 과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위 행사 과장'은 김정은이 참석하는 행사를 최종 점검하는 핵심 지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