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14일 하나금융그룹 서울 명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14회 하나다문화가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다문화가정대상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제고와 복지 증진을 통해 사회 통합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4회째이며 여성가족부가 공식 후원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
민관 협력으로 결혼이주여성의 자립 역량 강화 및 자녀 진로 지원 사업 추진포스코 직원 급여 1%로 조성된 ‘포스코1%나눔재단’ 기금으로 3년간 지원
포스코가 다문화가족의 자립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및 자녀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정영
4·15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공직자의 공직 사퇴 시한(지역구 출마 기준)인 오는 16일을 앞두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예비후보들이 드러나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에 '청와대 출신' 후보가 줄잡아 60여 명에 이를 것이라는 추산이다. 이들 중 상당수가 국회에 입성한다면, 21대 국회에서 여당 내 '친문'(친문재인) 진용이 힘을 받을 전망이다.
북한 개성 판문역에서 26일 열리는 남북의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에 리선권 남북고위급회담 단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남측에서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통일부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측은 김 국토부 장관, 조 통일부 장관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각 당 원
문재인 정부 들어 정부 정책 마련에 시민사회단체의 입김이 세지고 있다. 시민단체 출신 인사들이 속속 청와대 정책라인과 내각에 입성하는가 하면 시민단체의 공약에 기반을 둔 개혁과제 실행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2일 정치권과 시민사회계에 따르면 청와대 사회수석실 기후환경비서관에 김혜애 녹색연합 공동대표가 내정됐다. 또 사회혁신수석실의 시민사회비서관에는 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옛 미군기지 이전부지에 여성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대방역 2,3번 출구 인근인 대방동 340-3외 필지 8만8748㎡ 부지에 여성가족복합시설인 ‘스페이스 살림’을 조성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4일부터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 살림’은 지난 201
국내 여성단체들이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이하 여협)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전국 120여 개 여성 단체 지도자를 포함한 약 500여 명의 여성들과 함께 세계 여성의 날 기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대한민국을 확 바꾼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한국여성단체연합=국내 대표 여성운동단체로 1987년에 창립했다. 1980년 초반 지식인 중심의 진보적 여성단체들이 새롭게 결성되기 시작했으며 인권회복, 민주화 쟁취를 기치로 내 건 70년대 운동과 맥을 같이 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은 당시 가정폭력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고, 청량리경찰서 여대생 성추행 사건과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 대책위원회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지나 영등포의 한 작은 골목길에는 다양한 여성 이슈를 사회로 이끌어내 의제(Agenda)를 만들고 특정 현안에 대해 끊임없이 목소리를 내며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고자 애쓰는 여성 활동가들의 집합소가 있다. 바로 ‘여성미래센터’.
이 곳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연)이 소통하고 연대하는 여성운동의 공간이다. 사무실과 회의실, 홍보·
국내 400여개 여성단체가 여성 대표성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결의를 다졌다.
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5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YWCA연합회와 함께 ‘20대 국회, 여성30% 실현을 위한 범여성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30% 여성할당 의무
국세청이 복수직 서기관 1명 등 241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110명 발령도 함께 18일자로 이뤄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근로소득지원세제 시행에 따른 일선세무서 ‘근로소득지원과’ 신설로 인한 인사수요와 그동안 공석으로 남아있던 세무서 과장 자리를 충원하는 데 역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