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이 지속 가능한 경영 체계를 수립하기 위해 환경과 안전 부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10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금호리조트 등 주요 계열사들은 그룹 차원의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의 비전 달성을 위한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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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28일 SGC이테크건설에 대해 "플랜트 및 토건 부문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지만 저평가된 종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 실적은 손해배상(금호티앤엘) 승소 판결에 따른 충당금 100억 원 환입(판관비) 효과로 기존 추정치를 상회했다"며 "영업외손익으로 관련 이자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 노동조합들이 사측에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사항을 모두 위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18일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티앤엘 등 4개사 노조가 임단협을 사측에 위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호석유화학 3개 노조도 임단협을 위임한 바 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노사는 새로운 비전 달성과 중장기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
유진그룹 계열사 동양이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에 참여하며 건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동양은 19일 동서로 나뉘어 있는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를 통합하고 차량중심의 도시구조를 시민이 쉬고 걷기 편한 광장을 조성하는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문화회관쪽인 광장의 서측도로는 광장에 편입해 보행로를 확장한다. 반대편 미국
유진그룹 계열사인 동양이 플랜트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동양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계열사의 유연탄 종합물류업체인 금호티앤엘이 발주한 8만톤 규모의 선형창고 2호기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8만톤의 유연탄을 저장할 수 있는 선형창고 및 이송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금호티앤엘은 지난 20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지난해 12월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계열 분리하면서, 올해 4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상호출자 및 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공기업제외) 5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시 자산총액은 5조1000억 원. 그러나 현재는 대기업집단서 제외됐다. 대기업집단 규정 기준을 자산총액 5조 원에서 10조 원으로 상향하는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테크건설은 금호티앤엘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했다고 29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금호티엔엘이 낙포 석탄부두 사일로 2호기 붕괴사고와 관련한 손해배상을 청구한 건"이라며 "책임소재는 법원에서 규명절차가 진행중이며, 당사는 이에 적극 대응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전기술은 동부화재해상보험이 회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구상권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동부화재해상보험이 금호티앤엘 주식회사의 낙포 석탄부두 사일로 2호기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지급한 보험금을 시공사, 보증기관 및감리사인 당사에 대하여 구상 청구한 건이다.
회사측은 "구상책임 부담여부 및 구상금액 등에 대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유연탄 물류사업을 재가동한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유연탄 물류회사인 금호티앤엘은 15일 저장시설인 사일로 복구를 완료하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준공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작년 사일로 붕괴 사고 후 정상화까지 1년 6개월이 걸렸다.
금호티앤엘은 유연탄 하역, 보관, 이송 등의 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8월 준공했으나, 6개월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동생인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분리될 전망이다. 두 그룹이 분리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계 순위도 4단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제7행정부)는 23일 박삼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지정처분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공정위가 금호석화·금호피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그의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각자도생(各自圖生)의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이 두 그룹이 한 기업집단에 속하지 않는 회사라고 선을 그은 것.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몸집도 줄어 재계 순위도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고등법원(제7행정부)는 23일 박삼구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상호출자제한기
[종목돋보기]금호석유화학의 자회사 금호티앤엘이 물류사업을 확장한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금호티앤엘은 오는 8일 화물운송업체 대양물류의 화물자동차 운송주선사업을 3600만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양수목적은 금호석유화학의 여수 열병합발전소에 폐타이 고형연료(TDF),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때 필요한 운송 사업 허가
여수산단 금호티앤엘(T&L)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사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달 저장고 붕괴사고가 발생한지 불과 한 달 만에 또 다시 사고가 생긴 것이다.
23일 오후 4시58분께 전남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T&L)의 발전용 유연탄 저장고에 보관 중이던 석탄에서 불이나 1시간30여분만에 꺼졌다.
불은 쌓여 있던 유연탄에서 자연발화돼 붕괴된
금호석유화학은 금호피앤비화학, 금호미쓰이화학, 금호폴리켐, 금호개발상사, 금호티앤엘 등 화학 계열사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 프로그램은 물론 화학제품을 통해 장애인들의 생활 개선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금호석화는 27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이 6년 간 준비한 물류 전담기지가 완성됐다.
금호석유화학 계열사 금호티앤엘은 여천석탄부두 석탄취급설비 준공을 마치고 여수시 낙포동 금호티앤엘 본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석화는 지난 2007년 열병합발전소 연료인 유연탄의 안정적 공급과 물류비 절감을 위해 남해화학 및 청해소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했고, 2
금호석유화학의 계열사 금호티앤엘이 여수 화학단지에 유연탄 등 원자재를 유통하는 여수 낙포석탄부두를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
2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여수 낙포석탄부두는 내달 항만운영청의 인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한다.
금호티앤엘은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 등 여수 화학단지 내 열병합발전소에 유연탄 등 원자재를 항만 하역·이송·보관하는 회사다
금호석유화학이 ‘물류 기업’으로 도약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금호석유는 지난 29일 계열사 금호티엔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금호티앤엘은 금호석유화학 열병합발전소 등 여수 화학단지 내 열병합발전소에 유연탄을 비롯한 원자재를 항만 하역, 이송, 보관하는 전담 물류기지 기능을 하는 회사다.
여수 화학단지 내에서는 기본적으로 화학 원료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글로벌기업 재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주인공이다. 정면 돌파를 좋아하는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위기 때마다 야전사령관을 자처한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해 산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황이지만 금호석화는 ‘자율협약’이라는 또 하나의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다. 밖으로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하는 동시에 안으로는 채권단 자율협약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