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해 연 매출이 1조9358억 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4% 줄었다고 10일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4298억 원으로 3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128억 원으로 63% 하락했다.
이같은 실적은 엔화 강세로 인한 영향이다. 일정환율을 적용했을 때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4572억 원, 영업익 77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의 올 상반기(1~6월) 영업이익이 전년의 반토막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도쿄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한 넥슨은 10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상반기(국제회계 기준) 영업이익이 170억 엔(약 18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본업인 게임은 견조했지만 엔화 강세로 인한 타격이 컸다는 분석이다. 무엇보
국내 1위 게임업체 넥슨은 도쿄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7억300만엔(385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급감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6%였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11% 늘어난 574억9700만엔(5977억원), 순손실은 62억7200만엔(652억원)을 기록했다.
넥슨
국내 대표 게임회사인 넥슨은 2014년이면 창립 20주년을 맞는다. 넥슨은 대한민국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역사를 함께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넥슨은 1996년 세계 최초의 그래픽 온라인 게임 ‘바람의 나라’를 선보이며 한국 온라인 게임시장을 형성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넥슨은 이후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메이플스토리’,‘카트라이더’등
넥슨 창업주이자 대주주인 김정주 NXC 회장이 유모차의 벤츠로 불리는 노르웨이 스토케를 5085억원에 인수,또한번 화제를 뿌리고 있다.
M&A 시장의 큰손으로 알려진 김 회장의 행보를 비춰보면 크게 놀랄일은 아니지만 세계 최대 레고 매매 장터를 인수하더니 이번엔 세계적 유모차회사까지 사들여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현지시각
“즐겁게 재밌는 것을 만들어 내야죠.”
지난 24일 열린‘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2013(NDC13)’오프닝 행사에서 넥슨 서민 대표와 대담을 가진 허영만 화백은 콘텐츠 산업의 미래에 대해 간략히 답을 내렸다. ‘재미’다. 허 화백은 “단순한 흥미가 아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재미도 있다”고 강조했다.
오프닝 세션에 참석한 넥슨 서민 대표와 만화가 허영만
국내 온라인 PC게임의 절대 지존 넥슨, 모바일 메신저 1위 모바일플랫폼 절대강자 카카오톡.
각각 게임ㆍ모바일분야의 절대 지존인 넥슨과 카카오톡이 드디어 스마트폰 게임 플랫폼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넥슨이 자사의 모바일 게임만을 서비스해오던 ‘넥슨플레이’를 외부 개발사에 개방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카카오와의 한판승부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
넥슨이 모바일 사업 강화와 대작 PC온라인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지난해 연간 매출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1조527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5% 늘어난 6743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분기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4358억원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넥슨이 급변하는 모바일 시장과 새로운 플랫폼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 전문 개발사인 ‘네온스튜디오(NEON Studio)’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네온스튜디오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개발자들이 위험부담은 줄이면서도 성과에 대한 보상은 더 높게 가져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넥슨의 자회사인 네온스튜디오에 소속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등 유명 게임들은 국내 1위 온라인게임 개발 업체인 넥슨의 제품이다. 넥슨의 지주회사인 NXC의 201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산 총액은 3조9062억원대로 4조원에 가깝다.
넥슨그룹은 1994년 설립된 온라인게임 개발 및 서비스 회사인 넥슨이 성장한 기업집단이다. 최초 모기업인 넥슨은 2005년 투자부문 사업체 넥슨홀딩스로 재
넥슨이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기타지역의 매출 성장 정체로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넥슨 일본법인은 8일 3분기 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3474억원(242만5600만엔), 영업이익 1437억원(100억3200만엔), 당기순이익은 909억원(63억4800만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지만 영업
넥슨이 일본법인을 통해 일본 대형 모바일 게임 개발사 글룹스의 발행주식 100%(540주 전량 보통주)를 365억엔에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슨이 또 다시 게임업계‘큰 손’답게 인수를 통해 그간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 것이다.
글룹스는 연 매출 4000억 엔에 이르는 일본 내 정상급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대열광 프로야
넥슨은 자사 일본법인이 모바일 게임 개발사 글룹스(gloops)의 발행 주식 100%(540주)를 365억엔(약 5200억원)에 인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두 회사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부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와 관련된 자문 비용이 1600만엔이라는 점 외 거래 관련 세부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